[NBA 이모저모] 멤피스, 컨리와 연장계약에 관심
- NBA / Jason / 2015-05-19 15:30:3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마이크 컨리(가드, 185cm, 79.4kg)와 좀 더 함께 하고 싶어 한다.
『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컨리와 연장계약을 맺으려 들 것이라 전했다. 컨리는 다가오는 2015-2016 시즌에 계약이 만료된다. 컨리는 지난 2011-2012 시즌을 앞두고 멤피스와 계약기간 5년에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컨리의 다음 시즌 연봉은 900만 달러가 넘는다.
컨리는 FA가 되어도 현지 나이로 28살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형계약을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물며 2016년을 기점으로는 NBA의 샐러리캡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컨리가 훨씬 더 큰 계약을 품을 것으로 보인다. 컨리는 데뷔 때부터 줄곧 멤피스를 대표하는 가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컨리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했다. 1라운드 막판에 당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2라운드 1차전을 결장한 이후부터는 부상투혼을 선보이며 코트 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컨리는 안면부 골절을 당한 와중에도 마스크를 쓰고 출장을 감행하며 시리즈 중반에 멤피스가 리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멤피스는 지난 2010-2011 시즌부터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컨리를 위시로 마크 가솔, 잭 랜돌프, 마이크 컨리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꾸준히 서부의 강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제프 그린을 영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2라운드서 3연패를 당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컨리는 멤피스와의 연장계약에 사인할까? 다음 시즌이 끝난 후에 이적시장으로 나올 가능성도 농후하다. 컨리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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