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글로리 존슨, 털사 트레이닝캠프 돌연 불참
- NBA / 윤 / 2015-05-18 10:34:45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털사 쇼크의 주전 포워드 글로리 존슨(25, 191cm)이 트레이닝캠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털사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2015시즌을 2주 정도 앞두고 트레이닝캠프를 시작했다. 16명의 선수가 이번 캠프 명단에 올렸지만 단 한 명이 나타나지 않았다. 바로 존슨이었다. 지난주 WNBA로부터 7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존슨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캠프에 참가하지 않았다.
존슨은 이달 초, WNBA 피닉스 머큐리의 ‘간판센터’ 브리트니 그라이너(25, 203cm)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직전 그라이너와 몸싸움을 벌여 폭행혐의로 체포됐다. 이를 이유로 WNBA는 두 선수 모두에게 7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그녀가 이를 이유로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지 않은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또 23일 예정된 샌안토니오 스타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털사의 스티브 스웨토하 회장은 “존슨은 여기 없다. 우리는 15명의 선수와 훈련 중이다. 우리는 그녀의 행동에 실망했다. 빨리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고, 프레드 윌리엄스 감독도 “왜 존슨이 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존슨은 2012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털사에 입단했고 데뷔 첫 해 평균 11.5점, 6.8리바운드, 2.2스틸, 1.1어시스트를 기록해 올-루키 팀에 뽑혔고 이후에도 매 시즌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털사의 주전 포워드로 활약했다. 두 번이나 올스타에 뽑힌 존슨은 털사의 핵심 전력이다.
사진 = 털사 쇼크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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