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시카고, 새로운 사령탑 앉힐까?

NBA / Jason / 2015-05-16 10:05:3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가 새로운 감독 후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 탐 티버도 감독과 결별할 경우를 대비해 프레드 호이버그 현 아이오바 주립대학(아이오와 사이클런스)의 감독과 시카고에서 코치로 재직하고 있는 애드리언 그리핀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도 시카고와 티버도 감독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고 일찌감치 알려진 상태. 시카고와 티버도 감독은 잔여계약이 2년 9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에 양 측이 갈라설 가능성도 재기되고 있는 상태다.

시카고는 만약 티버도 감독과 함께하지 않을 것에 대비해 호이버그 감독과 그리핀 코치를 물망에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호이버그 감독은 미네소타 티버울브스에서 농구부문 부사장으로 재임한 바도 있는 등 프런트에서 일한 경험과 현장경험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 1999-2000 시즌부터 지난 2002-2003 시즌까지 시카고에서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리핀 코치는 현재 시카고의 어시스턴트 코치다. 지난 2010년 여름에 코치로 부임해 시카고의 사정에 누구보다 밝은 인물이다. 오랫동안 팀에서 코치로 일해오고 있는 만큼 프런트오피스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감독자리가 공석인 올랜도 매직에서는 시카고와 티버도 감독이 계약을 해지한다면, 드래프트 티켓을 건넬 의지도 보이고 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티버도 감독을 예비명단에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끝내 시카고가 티버도 감독과 어떤 수순을 통해 결별하게 된다면, 위의 두 인물이 차기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도 호이버그 감독과 그리핀 코치를 유력한 후보군으로 낙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가오는 시즌 시카고의 감독이 누가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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