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반스 "폴, 3차전 뛸 수 있을 것"
- 아마 / Jason / 2015-05-09 08:28:1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의 맷 반스(포워드, 201cm, 102.5kg)가 크리스 폴의 출장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NBA.com』에 따르면, 반스가 폴이 뛸 수 있을 것이라며 폴이 다가오는 3차전부터 투입될 것이라 전했다. 반스는 "폴이 뛸 것이라고 말했다"고 운을 떼며 "그는 준비가 됐다"면서 폴이 이번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에는 코트를 밟을 것이라 밝혔다.
반스는 "폴은 우리 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경기에서 뛰는 것을 넘어서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며 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또한 반스는 "폴은 우리 모두를 두렵게 하게 하는 전사(warrior)다"면서 "1, 2차전에서도 뛰고 싶어 했다"면서 폴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여전히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스 감독은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면서 폴의 투입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아무래도 햄스트링 부상이 완치여부를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데다 날마다 상황이 달라질 여지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입을 연 리버스 감독은 "보고 느껴지는 데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폴의 컨디션이 보다 좋아졌을 때 코트로 내보낼 뜻을 밝혔다. 폴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에 강도가 높은 훈련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둔 9일에는 코트 위에서 몸 상태를 점검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 투입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은 지난 1라운드 7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결국, 폴은 이번 시리즈 1, 2차전에서 결장했으며, 이동일까지 휴식을 가지면서 부상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폴을 대신해서는 어스틴 'The 도련님' 리버스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섰다. 리버스의 플레이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시리즈가 어느덧 중반으로 치닫고 있다. 클리퍼스의 리버스 감독은 중반까지도 버텨본 후에 시리즈를 잡을 만한 계산이 된다면, 폴을 전격적으로 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3차전에서 폴이 뛸 수 있을 지가 더욱 주목된다. 폴이 그래도 적정수준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클리퍼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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