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지미 버틀러, 기량발전상 수상!
- NBA / Jason / 2015-05-07 10:38:41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의 ‘Jimmy Bucket’ 지미 버틀러(가드-포워드, 201cm, 99.8kg)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버틀러가 MIP(Most Improvement Player)에 호명됐다고 전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대비 보다 확실히 나아졌고, 시카고의 주득점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에 67경기에 나서 평균 38.7분을 소화하며 13.1점 4.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65경기에서 경기당 38.7분을 뛰며 20점 5.8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지난 시즌 대비 확실한 기량상승을 일궈냈다.
평균 득점이 무려 7점이나 올랐을 정도로 버틀러의 이번 시즌은 대단했다. 필드골 성공률, 3점슛 성공률, 자유투 성공률도 대폭 끌어올리면서 효과적인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이에 힘입어 버틀러는 이번 시즌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버틀러는 연장계약 대상자였다. 하지만 버틀러와 시카고는 이견 차가 컸고, 끝내 연장 계약을 결렬됐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모습이라면, 시카고가 최고대우를 해줘도 아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이미 시즌 중반에 버틀러에게 맥시멈을 건넬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버틀러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마다 40분이 넘는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가면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소 지칠 법한 상황이지만, 꾸준한 모습으로 시카고 외곽공격의 중추다운 역할을 펼치고 있다. 생애 첫 올스타, 기량발전상 수상을 넘어 버틀러가 어떤 선수생활을 펼쳐나갈 지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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