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연맹회장기] '전통의 강호' 용산중, 상주중 대파... 호계중도 첫 승 신고(5일 남중부 종합)
- 대학 / thyuna24 / 2015-05-05 23:37:54

[바스켓 코리아 = 탁현아 웹포터] ‘전통의 강호’ 용산중이 상주중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용산중은 5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광주대회 상주중과의 경기에서 61-37로 승리했다.
용산중은 지난 4월에 열렸던 서울특별시장기 남녀 초중고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삼선중을 46-43으로 격파했다. 용산중은 전통의 강호다운 면모를 보이며 서울시의 최강자가 됐지만 막상 전국대회에선 2012년 춘계 연맹전 이후로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용산중은 전국대회 우승컵을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고, 예선 첫 경기에서 가볍게 1승을 올렸다.
유도현의 3점포로 1쿼터를 시작한 용산중은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용산중은 정우진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으로 득점에 가담했고, 김태완마저 득점 지원에 나서며 1쿼터를 14-7로 마쳤다. 용산중은 2쿼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용산중은 1쿼터에 침묵한 정주영과 유기상이 공격에서 살아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도 용산중의 파상공세는 계속 됐다. 용산중은 3쿼터에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은 용산중은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경기력을 점검하는 여유를 보였다. 반면, 상주중은 김동준이 이 경기의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해 패배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인 호계중도 안남중을 60-44로 대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쿼터에 안남중을 무득점으로 묶은 호계중은 선수 전원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전반전을 39-6으로 마쳤다. 공수의 흐름이 무너지며 득점 빈곤에 시달린 안남중은 3쿼터에 박승재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안남중이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호계중은 첫 경기에서 승기를 챙기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 5일 남중부 경기 결과
용산중 61 (14-7 17-10 18-14 12-6) 37 상주중
안남중 44 (0-21 6-18 22-13 16-8) 60 호계중
명지중 40 (11-16 7-10 10-6 12-17) 49 송도중
군산중 45 (20-4 14-2 4-12 7-5) 23 평원중
금명중 41 (12-3 19-5 4-11 6-8) 27 계성중
여천중 47 (10-13 13-13 19-11 5-14) 51 삼선중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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