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장신 센터’ 아만다, 스웨덴 대표팀 승선 불발

대학 / 윤 / 2015-05-03 10:07:06
털사 쇼크 아만다 자휘B[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대학 3년 신분으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2순위로 털사 쇼크의 유니폼을 입은 ‘장신 센터’ 아만다 자휘B(22, 203cm)가 고국 스웨덴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지 않기로 했다.

유럽농구연맹은 지난 2일(한국시간) 아만다의 스웨덴 대표팀 탈락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아만다의 WNBA 첫 시즌을 위해서다. 유럽농구연맹은 “스웨덴의 떠오르는 여자 농구 스타인 아만다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아만다는 WNBA에 집중하기 위해서 스웨덴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

스웨덴 출생인 아만다는 지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서 미네소타대를 이끈 주전센터였다.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WNBA 드래프트에 신청해 전체 2순위로 털사에 입단했다. 아만다는 피닉스 머큐리의 브리트니 그라이너(25, 203cm)와 함께 리그 최장신 센터가 됐다. 힘과 높은 신장, 실력까지 보유한 아만다의 합류로 털사 관계자들과 팬들은 다가오는 2015년 시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오는 6월 2015 유로바스켓 출전을 앞둔 스웨덴 여자 농구 대표팀도 아만다가 합류한다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만다는 성공적인 데뷔 첫 해를 위해 대표팀 승선을 포기했고, 아만다 없이 유로바스켓에 출전하게 됐다.

사진 = 털사 쇼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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