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오클라호마시티 도너번 신임 감독 “매우 기대된다”

NBA / Jason / 2015-05-02 09:07:43
Billy Donova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에 오클라호마시티가 빌리 도너번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도너번은 오클라호마시티로 이동해 감독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도너번 신임 감독은 “지난 4~5년 동안 있었던 시간들을 정리했다”면서 “가장 먼저 샘 프레스티 단장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부임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도너번 감독은 “자세히는 아니지만 이곳의 선수들과 팀에 대해 알고 있다. 여러 부분에서 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프레스티 단장은 “뒤로 물러서서 여러 인물들을 살펴봤다”면서 “우리 팀의 상황을 잘 고려할 수 있는 감독을 찾고자 했고, 사이드라인에서 팀을 이끌기에 도너번 감독이 적격이라 생각했다”며 도너번 감독을 선임한 것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 네 번이나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중 서부컨퍼런스 챔피언에 등극하며 파이널에 진출한 적은 단 한 번뿐이다. 이에 대해 도너번 감독은 “다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듀랜트도 도너번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듀랜트는 “감독님께서는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다”면서 “작은 부분까지도 신경써주는 것에 대하는 그의 태도는 최고시다”며 도너번 감독을 반겼다. 또한 듀랜트는 “그로부터 지도받게 돼서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도너번 감독은 “이번 도전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사령탑으로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플로리다 게이터스를 NCAA 파이널포 우승으로 견인한 도너번 감독은 지난 19시즌 동안 플로리다에서 감독생활을 했다. 대학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대학팀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오클라호마시티와도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Oklahoma City Thund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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