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파슨스, 끝내 수술대에 오를 듯
- NBA / Jason / 2015-04-29 08:28:5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챈들러 파슨스(포워드, 203cm, 103kg)가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ESPN.com』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파슨스가 미세골절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파슨스는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당했고, 이후 남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을 뒤로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1차전을 소화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파슨스는 1라운드에 출장하지 않는다.
수술을 받게 된다면, 파슨스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슨스는 지난 여름에 댈러스가 계약기간 3년에 4,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휴스턴 로케츠가 슈퍼스타 영입에 눈을 돌린 사이 댈러스가 파슨스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한 것. 결국 파슨스는 댈러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파슨스는 정작 중요할 때 전력에서 제외됐다. 즉, 댈러스의 파슨스 영입도 성공적이라 볼 수 없는 이유다. 게다가 파슨스는 코트 위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는 선수다. 특출한 개인기보다는 코트에서의 부지런히 움직이며 자신만의 경기를 펼친다. 돌파나 슛이 특별하게 출중한 것도 아니기 때문.
문제는 미세골절수술을 받게 되면서 활동량이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시즌 막판에 댈러스에 합류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만 봐도 그렇다. 스타더마이어도 위의 수술을 받았고, 더 이상 전성기 시절의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스타더마이어는 뉴욕 이적 직후 여러 부상에 시달렸기에 파슨스와는 다르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파슨스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입을 연 파슨스는 “전반적인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운을 떼며 “재활과 회복이 잘 이뤄진다면, 새로운 선수로 태어나는 기분일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번 시즌 파슨스는 댈러스에서 66경기에서 평균 33.1분을 뛰며 15.7점 4.9리바운드 2.4어시스트(.462 .380 .720)를 기록했다. 팀을 옮긴 이후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인 것. 다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단 한 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파슨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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