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파커, 3차전 출장 불투명
- NBA / Jason / 2015-04-24 10:07:59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TP9' 토니 파커(가드, 188cm, 84kg)가 부상을 당했다.
『ESPN.com』에 따르면, 파커가 부상으로 이번 시리즈 3차전 출장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파커는 LA 클리퍼스와의 2차전 4쿼터에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불편함을 느꼈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않았다.
파커는 이날 약 30분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무엇보다 파커는 이날 단 1점에 그쳤다. 이번 시리즈 들어서 확실히 좋지 않은 모습이다. 팀 던컨과 카와이 레너드가 공격의 중심에 섰다지만, 파커의 이름값을 고려할 때 다소 아쉬운 활약임은 분명하다. 파커는 이번 시리즈 2경기 평균 5.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파커가 시즌 내내 여러 곳에 부상을 당한 탓이 크다. 파커는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왼쪽 발목을 삐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시즌 중에도 왼쪽 사두근 부위의 통증으로 시즌 내내 코트를 들락날락해야 했다. 파커는 이번 시즌 68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파커는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단 한 시즌도 70경기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68경기에서 경기당 28.7분을 뛰며 14.4점 1.9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파커가 데뷔했던 지난 2001-2002 시즌을 뒤로 하고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가장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셈이다.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낸 파커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1차전을 패한 직후 2차전을 잡아냈다. 샌안토니오는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1-107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또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져오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3차전과 4차전은 샌안토니오에 열린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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