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Daily NBA] 마이애미, 플레이오프서 멀어지나?
- NBA / Jason / 2015-04-12 11:54:14
마이애미 히트(35승 45패) 104 - 107 토론토 랩터스(48승 32패)
루이스 윌리엄스의 한 방이 경기를 매조졌다.
마이애미 히트
드웨인 웨이드 3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하산 화이트사이드 16점 18리바운드 6블락
고란 드라기치 22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
마이애미의 주축들이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3점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1패를 떠안으면서 동부컨퍼런스 9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격차좁히기에 실패했다. 마이애미가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인디애나와 반경기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컨퍼런스 7, 8위인 보스턴 셀틱스, 브루클린 네츠와 1.5경기차로 좁힐 수 있었다. 상대가 토론토라 쉽지 않았겠지만, 아쉽게 3점차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서서히 멀어지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마이애미의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마이애미는 최근 연패를 포함 지난 7경기에서 1승 6패로 심하게 부진했다. 특히나 동부원정 3연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고사하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인디애나에게 연거푸 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나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인디애나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것은 상당히 뼈아팠다. 또한 지난 3웡ㄹ 중순에 거둔 3연승 이후 12경기에서 마이애미는 단 3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3승을 추가하는 사이 9패를 떠안으며 7~8위를 유지하던 마이애미가 커트라인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 끝나지 않은 동부의 플레이오프 레이스
07. 보 스 턴 37승 42패 .468
08. 브루클린 37승 42패 .468
09. 인디애나 36승 43패 .456 (-1.0)
10. 마이애미 35승 45패 .438 (-2.5)
마이애미는 이날 주득점원인 웨이드가 양팀에서 가장 많은 30점을 올린 가운데 골밑에서는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분전했고, 외곽에서는 고란 드라기치가 힘을 보탰다. 이들 세 선수는 이날 팀 득점의 절반이 훌쩍 넘는 68점을 합작했다. 루얼 뎅의 11점까지 보태면, 네 명이서 79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25점을 합작하는데 그쳤다. 벤치에서 마이클 비즐리와 크리스 앤더슨이 적은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각각 6점씩 곁들였지만, 한계를 보이고 말았다.
마이애미는 이날 자유투가 발목을 잡았다. 마이애미는 이날 토론토보다 많은 44개의 자유투를 시도했다. 이중 림을 가른 것은 단 24개에 불과했다(.545). 무려 20개의 자유투를 허공에 날려버린 것. 그야말로 자유투만 좀 더 들어갔더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좀 더 밝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정작 마이애미의 자유투는 이날 말을 듣지 않았다. 화이트사이드는 이날 16개의 자유투를 시도했고, 이중 4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화이트사이드는 시즌 말미에 오른손 부상을 당했고, 아직 완전치 않은 상태다.
토론토 랩터스
더마 드로잔 24점 6리바운드 4스틸
루이스 윌리엄스 29점 3점슛 4개
카일 라우리 12점 7리바운드 3스틸
토론토가 3위 자리를 고수했다. 카일 라우리가 좋지 않은 슛감을 보였지만 주득점원인 더마 드로잔과 벤치에이스인 윌리엄스가 공격을 주도했다. 이들 둘은 53점을 합작하며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윌리엄스는 특히나 이날 단 29분 31초밖에 뛰지 않고도 29점을 쏘아 올렸다. 분당 1점을 챙긴 셈으로 백미는 단연 마지막 한 방이었다. 윌리엄스의 빅샷으로 마이애미는 사실상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지게 됐다.
주전들이 뚜렷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벤치에서 나선 패트릭 패터슨과 그레비스 바스케스가 23점을 합작하면서 주전들의 공백을 메웠다. 토론토의 주전 프런트코트는 이날 15점 18리바운드를 합작하는데 그쳤다. 특히 주전 센터인 요나스 발런츄너스는 단 9분 52초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너무나도 이른 시각에 파울트러블을 당했고, 끝내 파울아웃되고 만 것. 발런츄너스가 빠지면서 토론토는 골밑의 큰 공백을 안게 됐다.
윌리엄스의 빅샷으로 토론토는 가까스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패했다면, 시카고에 1경기차 뒤진 4위로 내려앉을 수밖에 없었다. 토론토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동률만 유지해도 동부컨퍼런스에서 3번시드를 차지한다. 시카고는 지구우승팀이 아니기 때문에 토론토가 타이브레이커를 쥐고 있기 때문. 정규시즌 전적에서는 시카고가 토론토를 압도했지만, 정작 '2부 리그' 대서양지구에서 많은 승수를 챙긴 토론토가 대서양지구의 패권을 차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하물며 대서양지구에는 '농구를 모독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뉴욕 닉스가 있다.
# 같은 지구에 속한 팀들을 즈려밟은 순위
1. 워리어스 13승 3패
2. 애틀랜타 12승 3패
3. 포틀랜드 11승 3패
4. 토 론 토 11승 4패 (대서양지구)
4. 보 스 턴 11승 4패 (대서양지구)
4. 클리퍼스 11승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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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