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Daily NBA] 토론토, 동부 3위 착석 ... 멀어지는 샬럿

NBA / Jason / 2015-04-09 11:01:5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는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무난히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동부컨퍼런스 3위 싸움에 불을 집혔다. 토론토는 이날 시카고 불스가 패하면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타이브레이커에를 갖고 있어 토론토가 승차 없이 3위, 시카고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샬럿은 점점 플레이오프에서 사실상 멀어지게 됐다.

샬럿 호네츠(33승 45패) 74 - 92 토론토 랩터스(46승 32패)

토론토가 그냥 이겼다.

샬럿 호네츠

켐바 워커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모리스 윌리엄스 10점 3어시스트

브라이언 로버츠 10점 3어시스트

샬렇이 대패를 면치 못했다. 경기 초반 잠깐 앞섰던 것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끌려 다녔다. 샬럿은 이날 필드골 성공률이 40%도 되지 않으면서 부진한 경기를 치렀다(.346). 그 와중에 다수의 3점슛이 상대 골망을 가르면서 조금씩 득점을 올렸지만, 이날 겨우 70점을 넘겼을 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샬럿은 후반기 들어 5연승을 거둔 이후 17경기에서 상당히 부진하고 있다. 샬럿은 이 기간 동안 5승 12패로 상당히 부진했다. 5연승을 거둘 당시만 하더라도 플레이오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현재는 동부컨퍼런스 11위로 내려앉아 있다. 이 기간 동안 4번의 연패를 겪었으며, 두 번이나 3연패를 당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졌다.

워커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페이스가 좋지 않다. 이날 경기 전까지 15경기에서 평균 15.5점 3.5리바운드 4.9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도 좋지 않지만, 필드골 성공률이 상당히 좋지 않다. 필드골 성공률이 40% 미만, 3점슛 성공률이 30% 미만으로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워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전망이 밝아보였지만, 공교롭게도 에이스의 복귀 이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 워커의 이번 시즌

부상 전 42경기 18.8점 3.8리바운드 5.2어시스트 1.4스틸 .399 .320 .823

부상 후 15경기 15.5점 3.5리바운드 4.9어시스트 1.7스틸 .362 .269 .836

토론토 랩터스

더마 드로잔 18점 7어시스트

그레비스 바스케스 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

타일러 핸스브러 12점 12리바운드

토론토가 오랜 만에 승리의 맛을 봤다. 토론토는 지난 3연승 이후 연패에 빠졌다. 토론토보다 한 수 아래인 브루클린 네츠와 보스턴 셀틱스에게 연거푸 발목이 잡힌 것. 특히 보스턴에게는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면서 연패를 막지 못했다. 지난 7경기에서의 성적은 3승 4패. 다행스럽게도 시카고가 주춤한 사이 토론토가 승리를 챙기면서 어렵사리 3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토론토는 이날 샬럿을 상대로 한 때 29점이나 리드하는 등 가히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바운드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페인트존 득점에서도 근소하게 앞섰다. 특히 아미르 존슨, 요나스 발런츄너스, 패트릭 패터슨, 제임스 존슨이 무려 36리바운드를 합작했다. 토론토는 이날 슈팅 카테고리(.429 .444 .737)에서 모두 우세한 모습. 3점슛도 그레비스 바스케스, 테런스 로스, 루이스 윌리엄스, 패터슨이 도합 12개를 합작하며 외곽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토론토는 현재 시카고와 동률이다. 하지만 토론토는 대서양지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드배정에서 지구 우승팀에서 우선적인 타이브레이커가 주어지기 때문에 토론토가 승차 없이 3위, 시카고가 4위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시카고는 토론토에 1승이라도 앞서야 3번시드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공교롭게도 토론토는 이번 시즌 시카고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그럼에도 ‘상대적 2부 리그’ 대서양지구에서 독야청청 지구선두를 고수하면서 타이브레이커를 획득했다.

상위시드가 배정될 때는 지구우승팀 3팀과 나머지 팀들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먼저 성적순으로 나열된다. 지구 우승팀이 아닌 팀은 성적이 다른 지구 우승팀보다 좋을 경우 해당 컨퍼런스에서 최대 2번시드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지금 토론토와 시카고처럼 동률이 나온다면, 지구 우승팀에게 타이브레이커가 향하게 된다. 시카고로서는 클리블랜드에 이어 중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즉, 토론토로서는 시카고와 동률만 유지해도 3번시드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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