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뉴올리언스, 윌리엄스와 10일 계약 갱신
- NBA / Jason / 2015-03-15 08:46:47
『NBA.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윌리엄스와 두 번째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어렵사리 NBA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뉴올리언스에서 첫 10일 계약 기간 동안 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1분을 소화한 윌리엄스는 평균 4점을 기록했다. 첫 출전한 경기에서는 단 4분여를 뛰는데 그쳤지만,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약 13분을 뛰며 8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D-리그서 출발한 윌리엄스는 지난 1월 8일 유타 재즈와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금 NBA의 문을 두드렸다. 유타와 두 번째 10일 계약을 맺기도 했지만, 잔여시즌 계약을 따내지 못하면서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이번에는 샬럿 호네츠가 윌리엄스에게 10일 계약을 건넸다. 하지만 엿새 만에 샬럿이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윌리엄스는 짐을 싸야 했다.
샬럿은 게리 닐과 드래프트 티켓을 보내고 미네소타로부터 모리스 윌리엄스와 트로이 대니얼스를 영입했다. 1명의 선수가 나가고 2명의 선수가 들어온 만큼 교통정리가 필요했다. 결국 10일 계약자였던 윌리엄스가 방출되고 말았다. 이후 지난 5일에 뉴올리언스와 10일 계약을 맺으면서 약 한 달여 만에 다시 NBA 코트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뉴올리언스와 계약을 맺기 전 윌리엄스는 D-리그 샌터크루즈 워리어스에서 뛰었다. 샌터크루즈에서 25경기에 나선 윌리엄스는 평균 21.8점 4.5리바운드 7.6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의 주축 멤버로 거듭났다. D-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그리고 다시 뉴올리언스의 부름을 받으면서 NBA로 돌아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0 드래프트 출신이다. 당시 1라운드 22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 포틀랜드에서 3.7점을 올렸다. 하지만 다가오는 2012-2013 시즌을 뛰지 못했고, 지난 2013년 11월 말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경기당 가장 많은 6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만 두 팀에서 도합 네 번의 10일 계약을 이끌어낸 윌리엄스. 윌리엄스가 뉴올리언스에서 끝내 잔여시즌 계약을 따낼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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