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애틀랜타, 데이와 10일 계약 체결 예정
- NBA / Jason / 2015-03-15 08:31:01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어스틴 데이(포워드, 211cm, 100kg)와 10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전했다. 애틀랜타는 백업 포워드인 마이크 스캇이 왼쪽 엄지발가락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이에 애틀랜타는 스캇의 빈자리를 미봉하기 위해 데이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데이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토론토 랩터스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됐다. 잠깐 D-리그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샌안토니오에서 끝내 우승반지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지난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로부터 방출됐다. 당시 샌안토니오는 데이를 내보내고, 자마이칼 그린(멤피스)과 10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시즌 방출 전까지 26경기에 나섰던 데이는 경기당 10.3분을 소화하며 4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큰 신장에 3점슛을 장착하고 있는 선수지만, 이번 시즌에는 코트 위에서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없었다.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서 보였던 3점슛 성공률(.414)은 어느덧 35% 이하(.339)로 떨어졌다.
데이는 방출 직후 D-리그에서 뛰었다. D-리그 이리 베이호크스에서 뛰면서 이번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스캇이 부상을 당했고, 당분간 경기에 출전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데이에게 기회가 왔다. 데이도 스트레치 포워드인 만큼 어느 정도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리그에서 데이는 10경기를 치러 28.4분을 뛰며 평균 16점 7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올렸다. 다만 3점슛 성공률은 28.9%로 다소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데이가 뛰었던 이리에서는 피닉스 선즈와 10일 계약을 맺은 세스 커리가 주득점원으로 자리하고 있었으며,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페이트 시바도 포진하고 있었다.
데이가 다시 NBA 무대를 밟게 됐다. 비록 10일 계약에 불과하지만, 애틀랜타는 데이의 외곽슛을 필요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좋은 3점슛 감각을 뽐낸 것은 아니지만, 다시금 기회를 움켜질 것으로 보이는만큼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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