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골든스테이트, 맥기 영입에 관심?

NBA / Jason / 2015-03-10 10:26:10
Javale Mcge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골밑보강을 할까?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자베일 맥기(센터, 213cm, 122.5kg)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맥기는 현재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방출된 이후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앤드류 보거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주전 빅맨으로 나서고 있다. 벤치에서는 데이비드 리, 모리스 스페이츠, 페스터스 이즐까지 양질의 골밑 전력을 갖추고 있다. 하물며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리를 트레이드하려들기도 했다. 시즌이 끝난 뒤 그린이 FA인데다 리의 몸값까지 감당한다면, 그린의 잔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맥기에 관심을 드러난 것은 사뭇 의외다. 물론 보거트가 리그를 대표하는 인저리 프런이고, 스페이츠는 공격에 뚜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이에 반해 맥기는 확실한 사이즈와 높이를 갖추고 있다. 맥기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는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세로 수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맥기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덴버 너기츠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맥기는 플레이오프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끝내 필라델피아로부터 자신을 방출해 줄 뜻을 내비쳤다. 필라델피아도 샐러리캡의 여유가 차고 넘치기 때문에 맥기를 어렵지 않게 내보낼 수 있었다.

최근에 맥기는 보스턴 셀틱스와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보스턴은 제러드 설린저가 시즌아웃됐고, 켈리 올리닉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 제대로 된 골밑전력을 꾸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맥기 영입을 통해 부족하나 골밑전력의 누수를 해갈하고자 했지만 끝내 불발됐다.

맥기는 이번 시즌 덴버에서 5.2점 2.8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맥기는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매버릭스, 토론토 랩터스가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긴 했지만, 계약이 성사되진 않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맥기를 영입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아무쪼록 맥기가 얼른 경기에 나와야 팬들이 보다 웃을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샤킬 오닐의 남자답게 얼른 코트 위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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