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필라델피아, 로빈슨 3세 영입

NBA / Jason / 2015-03-09 00:37:0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또 한 명의 선수를 데려갔다.

『NBA.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글렌 로빈슨 3세(가드-포워드, 201cm, 100.7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로빈슨 3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부터 방출됐다. 이후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으나 ‘(본의 아닌) 유망주공장’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고 NBA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로빈슨은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2라운드 30순위로 지명된 로빈슨은 이번 시즌 25경기에 나서 경기당 4.3분을 뛰며 1.2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 12월 7일에 있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생애최다인 7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네소타에서 로빈슨의 자리는 없었다. 미네소타에는 케빈 마틴, 앤드류 위긴스를 위시로 잭 라빈 등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로빈슨이 출전시간을 얻는 것은 힘들었다. 결국 미네소타는 로빈슨을 방출하기에 이른다.

이후 필라델피아가 클레임을 걸어 로빈슨 3세를 손에 넣었다. 필라델피아의 브렛 브라운 감독은 “그를 영입하게 되어 좋다”면서 로빈슨의 합류를 반겼다. 필라델피아는 이미 이쉬 스미스나 토마스 로빈슨과 같이 방출된 선수를 데려가서 잘 활용하고 있다.

로빈슨 3세는 필라델피아에서 스미스와 로빈슨처럼 살아날 수 있을까? 여타 팀에서 출전시간을 얻긴 힘들었지만 필라델피아서는 보다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로빈슨이 필라델피아에서 시즌을 잘 마무리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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