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파슨스, 9일 돌아올 예정

NBA / Jason / 2015-03-08 08:43:02
Chandler Parson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챈들러 파슨스(포워드, 206cm, 103kg)가 곧 돌아온다.

『ESPN.com』의 팀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파슨스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파슨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



파슨스는 지난 7경기에서 결장했다. 파슨스는 지난 21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댈러스는 파슨스가 빠져 있을 동안 3승 4패를 기록했다. 파슨스의 빈자리는 리처드 제퍼슨이 메웠다. 하지만 파슨스의 공백을 메우긴 쉽지 않았다.



파슨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4경기에 나서 경기당 33.1분을 소화했다. 평균 15.4점 4.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먼테 엘리스, 덕 노비츠키와 함께 댈러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자신의 복귀와 관련하여 파슨스는 "코트로 돌아오는 것이 흥분되고, 팀이 승리하도록 돕겠다"면서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입을 연 파슨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농구를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플레이오프도 준비할 뜻을 내비쳤다.



파슨스는 지난 2011 드래프트 출신으로 2라운드 8순위에 휴스턴 로케츠에 지명됐다. 휴스턴에서 매 시즌 100만 달러가 되지 않는 연봉을 받고 세 시즌을 뛴 그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평균 15점이 넘는 득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심지어 팀에 제임스 하든과 드와이트 하워드라는 주축들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지난 2013-2014 시즌에 경기당 16.6점 5.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웬만한 1라운더보다 나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여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 파슨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했다. 원래는 휴스턴이 팀옵션을 갖고 있었지만, 이적시장에서 대어급 영입을 위해 다소 유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파슨스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됐다. 파슨스의 옵션은 100만 달러 남짓. 이 때 댈러스에서 계약기간 3년에 4,5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 휴스턴은 댈러스의 제시액에 매치할 수 없었고, 파슨스는 이웃팀인 댈러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후 휴스턴은 트레버 아리자와 계약기간 4년에 3,200만 달러의 계약을 건넸다. 100만 달러 안팎으로 쓸 수 있는 파슨스대신 연 평균 800만 달러의 아리자를 택한 것이다. 이는 휴스턴의 데럴 모리 단장의 엄청난 실책이었다.



파슨스는 댈러스에서도 연착륙했다. 덕 노비츠키를 위시로 공격진들이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파슨스의 복귀로 댈러스가 좀 더 올라 설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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