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미네소타, 저스틴 해밀턴 영입
- NBA / Jason / 2015-03-07 10:01:32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Big Ham' 저스틴 해밀턴(센터, 218cm, 118kg)을 데려갔다.
『NBA.com』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해밀턴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는 해밀턴을 데려오면서 글렌 로빈슨 3세를 방출했다.
해밀턴은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는 뉴올리언스, 피닉스 선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고란 드라기치와 조란 드라기치를 영입했고, 노리스 콜과 션 윌리엄스 그리고 해밀턴을 내보냈다. 하지만 해밀턴은 뉴올리언스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내 방출됐다.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서 24경기에 나선 해밀턴은 경기당 12분을 소화했다. 평균 2.8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한 해밀턴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2라운드 15순위로 지명됐다. 하지만 지명 직후 하루 만에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해밀턴은 샬럿 호네츠에서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당시 샬럿은 지난 2014년 3월에 해밀턴에게 10일 계약을 제시했다. 10일 계약을 통해 다시 NBA 로스터에 진입한 그는 10일 후에 마이애미의 부름을 받았다. 샬럿과의 계약을 갱신하지는 못했지만, 마이애미가 잔여시즌 계약을 건네면서 해밀턴이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엿새 만에 D-리그로 내려갔지만, 이내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다.
해밀턴은 새롭게 기회를 잡은 마이애미에서 미약하지만 자신의 기량을 조금씩 보였다. 샬럿에서는 단 1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마이애미에서는 7경기에 나서 평균 9.7분을 뛰며 3.7점 1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나 정규시즌 막판 2경기에서는 평균 6.5점 2.5리바운드로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케 만들었다.
당시 마이애미는 4시즌 연속 동부컨퍼런스를 제패하며 파이널에 올랐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에 시리즈 스코어 4대 1로 완패했다. 해밀턴은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시즌에는 센터 포지션이 약한 마이애미에서 전보다 많은 기회를 잡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등장하면서 해밀턴의입지는 좁아지고 말았다.
결국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됐다. 문제는 뉴올리언스의 빅맨진이 상당히 탄탄하다는 것. 뉴올리언스에는 앤써니 데이비스를 위시로 오머 아식, 알렉스 아진샤까지 가운데를 지킬 선수들이 즐비하다. 해밀턴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었고, 결국 생애 두 번째 방출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한편 해밀턴을 영입한 미네소타는 이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트레이드로 에이드리언 페인을 영입하기도 했다. 하물며 케빈 가넷까지 합류했다. 니콜라 페코비치, 골귀 젱이라는 젊은 빅맨들이 건재한데다 페인과 가넷까지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가넷에게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는다면 좀 더 나아질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Minesota Timberwolves Facebook Capture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a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