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Daily NBA] 16점을 뒤집은 시카고, 웨스트브룩 복귀
- NBA / Jason / 2015-03-06 13:33:4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시카고 불스가 안방에서 연승을 내달렸다. 시카고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홈 7연전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시카고는 이날 한 때 16점이나 뒤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 매서운 집중력을 과시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패배로 연패를 떠안았다.
시카고 불스(39승 24패) 108 - 10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34승 28패)
출발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좋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에만 30점을 올리면서 12점의 리드를 안은 채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카고에게 조금씩 기회를 내주기 시작했다. 시카고는 이에 질세라 2쿼터에 30점을 몰아넣으면서 격차를 좁혔다. 결국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2점의 리드를 갖고 후반에 나선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격차를 더욱 벌렸다. 그러나 4쿼터에서 시카고의 대량득점을 막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시카고는 4쿼터에만 무려 36점을 퍼부으면서 이날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시카고 불스
니콜라 미로티치 26점 8리바운드
파우 가솔 21점 12리바운드
마이크 던리비 21점 4리바운드
시카고는 이날 의외의 선수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파우 가솔과 마이크 던리비가 공격에서 힘을 내준 것이 컸지만, 벤치에서 나선 니콜라 미로티치와 이퇀 무어의 활약이 실로 컸다. 이들 둘은 무려 45점을 합작하면서 시카고가 뒷심에서 밀리지 않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미로티치는 지난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도 23점 8리바운드로 팀이 승리하는데 힘을 보탠데 이어 이날도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나 미로티치는 이날 야투 감각이 다소 좋지 않은 와중에도 16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많은 득점을 쌓을 초석으로 삼았다. 미로티치는 이중 14개를 적중시키며 슛감이 좋지 않은 것을 만회했다.
무어는 이날 최고의 X-펙터였다. 무어는 이날 단 22분여를 뛰고도 19점을 올리면서 생애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무어는 이날 필드골 10개를 시도했는데 이중 골망을 가른 것은 무려 9개나 됐다. 무어는 지난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한 선수로 보스턴 셀틱스에 2라운드 25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지난 2011-2012 시즌이 끝난 뒤 방출통보를 받았다. 지난 두 시즌을 올랜도에서 뛴 그는 지난 가을에 시카고와 계약을 체결했다. 무어는 이번 시즌 들어 단 한 번도 10점 이상을 올리지 못했다. 출전시간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19점을 올리면서 팀이 역전하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조아킴 노아도 단연 돋보였다. 노아는 이날 단 4점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가 하나 모자라 아쉽게 더블더블을 놓쳤다. 무려 4명의 선수가 19점 이상씩 기록한 가운데 노아는 득점 외적인 부분에서 제 몫을 해내며 살림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데릭 로즈와 지미 버틀러를 대신해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애런 브룩스와 토니 스넬은 10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했다. 7분여 동안 코트를 밟은 덕 맥더밋은 무득점에 그쳤다.
시카고는 이날 승리로 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하물며 시카고는 컨퍼런스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론토 랩터스와 공동 2위를 유지했던 시카고는 이날 승리를 통해 토론토에 반경기차 앞서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컨퍼런스 2위 자리를 꿰찼다. 한편 시카고는 홈 7연전을 5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시카고는 원정경기가 훨씬 더 많이 남았다. 당장 이어지는 6경기 중 5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러셀 웨스트브룩 43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개
서지 이바카 2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락
D.J. 어거스틴 10점 3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했다. 웨스트브룩은 최근 안면부에 골절상을 당해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2경기를 거르고 돌아온 웨스트브룩은 이날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트를 오간 웨스트브룩의 경기력은 전혀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웨스트브룩은 양팀에서 가장 많은 43점을 포함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만들면서 가히 절대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이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득점을 홀로 책임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웨스트브룩은 이날도 어김없이 4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3경기 연속 이를 작성한 선수가 됐다. 역대에서 이를 3회 이상 작성한 선수는 웨스트브룩을 포함해 단 4명뿐이다.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 마이클 조던 그리고 웨스트브룩이 전부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콩라인’ 베일러는 지난 1960-1961 시즌에만 4경기 연속 이를 작성한데 이어 지난 1962-1963 시즌에 다시 3경기 연속 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 번도 일궈내기 힘든 기록을 무려 두 번씩이나 작성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웨스트브룩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미 ‘서부컨퍼런스 2월의 선수’에 선정된 웨스트브룩의 최근 9경기에서는 모두 케빈 듀랜트와 뛰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웨스트브룩은 경기당 35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작성했다. ‘The Big O' 오스카 로버트슨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만 7번째 40점+ 경기를 펼쳤다. 현재 웨스트브룩보다 많은 경기에서 4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하물며 지난 2월 이후 한 선수가 4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총 6경기. 이중 5경기가 웨스트브룩의 것이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이날 1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웨스트브룩과 서지 이바카 그리고 D.J. 어거스틴이 전부. 이들 세 선수는 무려 78점을 합작했다. 반면 나머지 선수들은 고작 27점을 합작하는데 머물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페인트존 득점에서 시카고에 처참하게 밀렸다. 제공권 싸움에서는 대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페인트존에서 30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에 반해 시카고는 무려 54점을 페인트존에서 올렸다.
시카고 불스(39승 24패) 108 - 10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34승 28패)
출발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좋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에만 30점을 올리면서 12점의 리드를 안은 채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카고에게 조금씩 기회를 내주기 시작했다. 시카고는 이에 질세라 2쿼터에 30점을 몰아넣으면서 격차를 좁혔다. 결국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2점의 리드를 갖고 후반에 나선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격차를 더욱 벌렸다. 그러나 4쿼터에서 시카고의 대량득점을 막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시카고는 4쿼터에만 무려 36점을 퍼부으면서 이날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시카고 불스
니콜라 미로티치 26점 8리바운드
파우 가솔 21점 12리바운드
마이크 던리비 21점 4리바운드
시카고는 이날 의외의 선수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파우 가솔과 마이크 던리비가 공격에서 힘을 내준 것이 컸지만, 벤치에서 나선 니콜라 미로티치와 이퇀 무어의 활약이 실로 컸다. 이들 둘은 무려 45점을 합작하면서 시카고가 뒷심에서 밀리지 않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미로티치는 지난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도 23점 8리바운드로 팀이 승리하는데 힘을 보탠데 이어 이날도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나 미로티치는 이날 야투 감각이 다소 좋지 않은 와중에도 16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많은 득점을 쌓을 초석으로 삼았다. 미로티치는 이중 14개를 적중시키며 슛감이 좋지 않은 것을 만회했다.
무어는 이날 최고의 X-펙터였다. 무어는 이날 단 22분여를 뛰고도 19점을 올리면서 생애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무어는 이날 필드골 10개를 시도했는데 이중 골망을 가른 것은 무려 9개나 됐다. 무어는 지난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한 선수로 보스턴 셀틱스에 2라운드 25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지난 2011-2012 시즌이 끝난 뒤 방출통보를 받았다. 지난 두 시즌을 올랜도에서 뛴 그는 지난 가을에 시카고와 계약을 체결했다. 무어는 이번 시즌 들어 단 한 번도 10점 이상을 올리지 못했다. 출전시간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19점을 올리면서 팀이 역전하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조아킴 노아도 단연 돋보였다. 노아는 이날 단 4점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가 하나 모자라 아쉽게 더블더블을 놓쳤다. 무려 4명의 선수가 19점 이상씩 기록한 가운데 노아는 득점 외적인 부분에서 제 몫을 해내며 살림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데릭 로즈와 지미 버틀러를 대신해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애런 브룩스와 토니 스넬은 10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했다. 7분여 동안 코트를 밟은 덕 맥더밋은 무득점에 그쳤다.
시카고는 이날 승리로 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하물며 시카고는 컨퍼런스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론토 랩터스와 공동 2위를 유지했던 시카고는 이날 승리를 통해 토론토에 반경기차 앞서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컨퍼런스 2위 자리를 꿰찼다. 한편 시카고는 홈 7연전을 5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후 시카고는 원정경기가 훨씬 더 많이 남았다. 당장 이어지는 6경기 중 5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한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러셀 웨스트브룩 43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개
서지 이바카 2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락
D.J. 어거스틴 10점 3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했다. 웨스트브룩은 최근 안면부에 골절상을 당해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2경기를 거르고 돌아온 웨스트브룩은 이날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트를 오간 웨스트브룩의 경기력은 전혀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웨스트브룩은 양팀에서 가장 많은 43점을 포함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만들면서 가히 절대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이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득점을 홀로 책임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웨스트브룩은 이날도 어김없이 4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3경기 연속 이를 작성한 선수가 됐다. 역대에서 이를 3회 이상 작성한 선수는 웨스트브룩을 포함해 단 4명뿐이다.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 마이클 조던 그리고 웨스트브룩이 전부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콩라인’ 베일러는 지난 1960-1961 시즌에만 4경기 연속 이를 작성한데 이어 지난 1962-1963 시즌에 다시 3경기 연속 이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 번도 일궈내기 힘든 기록을 무려 두 번씩이나 작성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웨스트브룩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미 ‘서부컨퍼런스 2월의 선수’에 선정된 웨스트브룩의 최근 9경기에서는 모두 케빈 듀랜트와 뛰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웨스트브룩은 경기당 35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작성했다. ‘The Big O' 오스카 로버트슨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만 7번째 40점+ 경기를 펼쳤다. 현재 웨스트브룩보다 많은 경기에서 4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하물며 지난 2월 이후 한 선수가 4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총 6경기. 이중 5경기가 웨스트브룩의 것이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이날 1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웨스트브룩과 서지 이바카 그리고 D.J. 어거스틴이 전부. 이들 세 선수는 무려 78점을 합작했다. 반면 나머지 선수들은 고작 27점을 합작하는데 머물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페인트존 득점에서 시카고에 처참하게 밀렸다. 제공권 싸움에서는 대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진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페인트존에서 30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에 반해 시카고는 무려 54점을 페인트존에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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