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노비츠키 스승' 게쉬바인더, 론도의 슈팅 훈련 지도
- NBA / Jason / 2015-02-24 10:49:37
『Dallas Morning News』에 따르면, 최근 론도가 게쉬바인더와 함께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게쉬바인더는 노비츠키의 슈팅기술을 잡아준 스승으로 댈러스 코칭스탭의 정식일원이기도 하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게쉬바인더는 모두를 돕는다"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도 론도와 함께 했다"면서 론도와 함께 했음을 시사했다. 이어서 칼라일 감독은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 확신한다"면서 게쉬바인더 코치가 론도를 지도하는 것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칼라일 감독은 게쉬바인더 코치를 두고 "슈팅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분이다"라고 입을 열며 "지구상에서 다른 누구보다 그를 추천할 것"이라며 게쉬바인더 코치를 한껏 치켜세웠다. 게쉬바인더 코치은 노비츠키 페이드어웨이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무엇보다 게쉬바인더 코치라 론도의 훈련을 지도했다는 것이 단연 관심사다. 론도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필드골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첫 여덟 시즌에는 48.1%였던 필드골 성공률이 최근 두 시즌 들어서는 40.6%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를 알고 여태껏 여러 팀들이 론도를 수비할 때는 지나치게 뒤로 물러나서 론도를 수비한 것이 괜한 이유가 아니다.
하물며 이번 시즌의 자유투 성공률은 놀랍게도 31.1%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단연 생애최저기록이로 리그의 어느 가드들도 론도보다 자유투 성공률이 낮은 선수는 없다. 심지어 역대 최악의 자유투 슈터인 디안드레 조던의 성공률(.409)보다도 훨씬 낮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여덟 시즌까지의 성공률(.621)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낮은 수치다.
무엇보다 슛보다는 돌파로 상대 림을 파고들 수 있는 선수가 자유투 성공률이 떨어진다면, 상대가 굳이 파울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최근 '핵-어-조던'이 떠오르듯 (론도가 공격에 나선다면) 론도를 향해서도 철저히 파울로 일관해도 무방할만한 성공률이다. 이에 댈러스에서도 극약처방으로 론도에게 게쉬바인더 코치에게 지도를 맡긴 것으로 파악된다.
슛이 워낙에 좋지 않다 보니 론도의 공격빈도는 철저하게 림과 가까운 위치에서 진행된다. 이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이 없다. 늘 그랬듯이 림에서 멀어질수록 야투 시도가 줄어드는 대표적인 선수가 론도다. 특히나 10~16 피트 사이에서 던지는 (소위 롱2) 중장거리슛의 통산 성공률은 8%에 불과할 정도다.
과연 론도가 게쉬바인더 코치를 만나 필드골 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단기간에 되긴 쉽지 않겠지만, 이들이 만난 것만으로도 재미난 상황이 그려졌을 법한 상상이 드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 게쉬바인더 코치가 론도의 샷셀렉션을 어떻게 고쳐놓을 지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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