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데이비스, 어깨 부상으로 1~2주 결장

NBA / Jason / 2015-02-23 11:04:42
Anthony Davi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악재가 겹쳤다.

『NBA.com』에 따르면, 뉴올리언스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 도중 앤써니 데이비스와 라이언 앤더슨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오른쪽 어깨, 앤더슨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복귀하는데 있어 데이비스는 최소 1주에서 2주 정도, 앤더슨은 인대가 다치면서 최대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데이비시의 부상은 상당히 뼈아프다. 데이비는 전반기 막판에도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했다. 데이비스는 부상여파로 올스타전에도 뛰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가 빠진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4연패를 피하지 못하면서 컨퍼런스 10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문제는 데이비스가 복귀한지 단 2경기 만에 다시 어깨를 다쳤다는 것. 데이비스는 지난 경기에서 단 8분 53초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전날 있었던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38분여를 뛰며 1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복귀 이틀 만에 다시 부상이라는 불운이 겹치면서 코트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팀의 간판인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뉴올리언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커다란 먹구름이 드리웠다. 게다가 앤더슨마저 무릎을 다치면서 뉴올리언스는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당장 공수에서의 핵이 빠져 있는데다 그래도 인사이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외곽에서 양질의 3점슛을 터트리던 앤더슨의 결장의 여파는 실로 클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38경기에서 35.3분을 소화하며 평균 23.9점 10.3리바운드 2.7블락을 기록했다. 데뷔 세 시즌 만에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생애 첫 올스타 주전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앤더슨은 52경기 평균 28.6분을 뛰며 경기당 14.6점 5.1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나 팀에서 가장 많은 2.1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외곽공격의 첨병역할을 맡아왔다.



과연 뉴올리언스가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다수의 선수들을 수급하면서 전력을 다지는 듯 보였지만, 주축선수들이 부상에 신음하며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28승 27패를 기록하며 컨퍼런스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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