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필라델피아의 맥대니얼스,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NBA / Jason / 2015-02-20 15:42:4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지난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호명된 K.J. 맥대니얼스(가드-포워드, 198cm, 93kg)가 트레이드됐다.

『NBA.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맥대니얼스를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트레이드로 아이제이아 캐넌과 2015 드래프트 2라운드 티켓을 받아냈다.



# 트레이드 개요



로케츠 get K.J. 맥대니얼스



식서스 get 아이제이아 캐넌, 2015 드래프트 2라운드 티켓



필라델피아는 이번 트레이드로 또 하나의 드래프트 티켓을 가지는데 성공했다. 필라델피아의 샘 힌키 단장은 두 시즌 째 2라운드 티켓만 소집하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 여기에 백코트에서 힘이 될 수 있는 캐넌을 영입했다. 캐넌은 2015-2016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선수로 이번 시즌에 약 82만 달러, 다음 시즌에는 약 95만 달러를 받게 된다.



한편 휴스턴은 맥대니얼스를 영입하면서 백코트 전력을 살찌웠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을 받칠 만한 백업가드가 없었다. 시즌 초중반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알렉시 쉐베드를 영입했지만, 쉐베드는 역시나 휴스턴 코칭스탭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했다. 쉐베드는 트레이드 이후 9경기에서 6.6분을 뛰는데 그쳤다. 게다가 부상까지 당해있다.



맥대니얼스는 필라델피아에서 52경기 동안 25.4분을 뛰며 9.2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맥대니얼스는 드래프트 이후 필라델피아와 계약할 때 필라델피아가 제시한 다년계약을 거절하기도 했다. 결국 1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맥대니얼스는 스틸픽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필라델피아에서 그래도 제 역할을 잘 소화해온 선수다.



맥대니얼스의 가세로 휴스턴의 가드 진영도 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비록 고란 드라기치를 영입하진 못했지만,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살뜰하게 백코트를 강화했다. 기존의 하든을 필두로 패트릭 베벌리, 제이슨 테리 그리고 맥대니얼스까지 다채로운 가드들을 보유하게 됐다. 맥대니얼스가 휴스턴에서 벤치공격을 잘 이끌어주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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