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탐슨의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는 새크라멘토

KBL / Jason / 2015-02-17 11:18:40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도 트레이드시장에 얼굴을 내밀었다.

『Yahoo』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제이슨 탐슨(포워드, 211cm, 113.4kg)의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탐슨은 여러 차례 트레이드루머에 이름을 오르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크라멘토가 아닌 탐슨이 트레이드를 요청했을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탐슨은 이번 시즌 51경기에 나와서 경기당 24.7분을 소화하며 5.6점 6.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못한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 탐슨은 평균 득점이 7.1점이 달했다. 이번 시즌 들어 1.5점이 감소했다.



아무래도 드마커스 커즌스와 루디 게이가 안팎에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보니 탐슨은 이들 두 선수의 틈바구니 속에서 뚜렷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감독까지 교체되는 홍역까지 치르기도 했고, 후반기부터는 조지 칼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된다. 칼 감독은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는 감독. 이에 탐슨이 자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다만 탐슨의 계약은 다소 길게 남아있다. 탐슨은 향후 2016-2017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연봉도 모두 600만 달러를 상회한다. 다만 2016-2017 시즌에는 부분보장 계약으로 265만 달러만 보장되어 있다. 계약기간이 생각보다 긴 탐슨을 굳이 데려갈려는 팀이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 전반기까지 18승 34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마이크 말론 감독이 커즌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11승 13패로 잘 이끌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의 경영진은 팀을 잘 다진 말론 감독을 전격 경징했고, 타이런 커빈 코치로 하여금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했다. 커빈 감독대행이 이끈 28경기에서 새크라멘토는 단 7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이에 전반기 막판 야인으로 남아있던 칼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제야 팀을 정비하려 들고 있다. 보통 새로운 감독선임은 시즌이 끝난 뒤에 이뤄지는데 새크라멘토는 후반기부터 칼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는 결정을 내렸다. 새크라멘토가 탐슨을 트레이드할 수 있을까? 새크라멘토가 후반기에 앞서 팀을 어떻게 변모시킬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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