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드래프트 티켓을 좀 더 수집하려는 보스턴
- NBA / Jason / 2015-02-16 11:03:03
『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우선 보스턴은 테이션 프린스(포워드, 206cm, 97.5kg)를 트레이드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브랜든 배스(포워드, 203cm, 113.4kg)와 마커스 쏜튼(가드, 193cm, 93kg)을 매물로 최대한 지명권을 얻어내 이를 비축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먼저 프린스의 트레이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보스턴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프린스는 이번 시즌 연봉이 770만 달러가 넘는다. 이에 프린스의 계약을 떠안을 만한 팀이 없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컨텐더들이 우승을 위해 프린스를 데려가기에는 그의 나이와 몸값이 걸림돌이다. 만기계약을 이용해 약체팀들과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기도 결코 쉽지 않다. 보스턴은 프린스를 제프 그린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면서 프린스와 멤피스의 오는 2015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린 트레이드] http://www.basketkorea.com/2015/01/115725.htm
보스턴은 레존 론도를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하면서도 1라운드 티켓을 확보했고, 론도를 데려오면서 영입한 브랜든 라이트를 이용해 다시 1라운드 티켓을 수집했다. 또한 자미어 넬슨도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시키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프린스도 재차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보스턴은 바이아웃을 통해 프린스와 결별을 밟으려는 것으로 예측된다. 현지 소스에 따르면, 보스턴이 프린스와 바이아웃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아웃이 진행된다면, 보스턴은 소폭이나마 이번 시즌의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어차피 드래프트 티켓을 얻어내지 못할 거라면 샐러리캡이라도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셈이다.
프린스가 바이아웃이 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들은 충분히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프린스가 자신의 친정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나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향할 수도 배재할 수는 없다. 다만 다른 팀들도 우승경험이 있는 프린스를 청부사로 포섭할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한편 보스턴은 배스와 쏜튼을 트레이드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고려된다. 보스턴의 목적은 역시나 미래의 신인지명권이다. 이왕이면 1라운드 티켓이 좋겠지만, 이들을 활용하여 1라운더를 가져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여러 번의 트레이드로 다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갖고 있는 보스턴의 '드래프트 티켓 수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라운더 수집가 보스턴] http://www.basketkorea.com/2015/01/116250.htm
이미 그린의 트레이드 때 데려온 어스틴 리버스를 통해서도 보스턴은 재차 트레이드를 통해 2라운드 티켓을 받아들였다. 보스턴은 LA 클리퍼스, 피닉스 선즈와의 트레이드로 클리퍼스발 2017 2라운드 지명권을 가져왔다. 그런 만큼 이번에도 이들을 통해 미래에 보탬이 되는 자산을 모으려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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