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탐슨과 하든, 올스타전에서 주전으로 출격
- NBA / Jason / 2015-02-13 09:26:13
『ESPN.com』에 따르면, 탐슨과 하든이 이번 올스타전에서 주전으로 출격한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블레이크 그리핀을 대신해 주전으로 나선다. 한편 앤써니 데이비스를 대신해서는 덕 노비츠키가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골든스테이트의 감독이자 이번 서부컨퍼런스 올스타를 진두지휘하는 스티브 커 감독은 탐슨과 하든을 주전선수로 낙점했다. 이로써 서부 올스타는 기존의 팬투표로 주전선수로 선정된 스테픈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 백코트'가 나란히 올스타전에 출장하게 됐다.
여기에 하든까지 동시에 나서면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뜨거운 손맛을 자랑하고 있는 세 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출격하게 됐다. 비록 팬투표에서 밀려 처음부터 주전으로 이름이 호명되진 않았지만, 이번 시즌의 영향력만큼은 브라이언트나 그리핀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탐슨은 이번 시즌 50경기에 나서 경기당 32.5분을 소화하며 22.1점 3.4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대비 출장시간이 약 3분이나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득점은 약 4점 가까이 상승했다. 이번 시즌 탐슨은 무려 44%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팀이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탐슨은 지난 1월 24일 생애최다인 52점을 퍼부었다. 탐슨은 이날 3쿼터에만 무려 37점을 폭격하면서 NBA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33점이었다. 탐슨은 3쿼터에만 3점슛 9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는 등 3쿼터에만 100%의 필드골 성공률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든도 마찬가지. 하든은 팀의 살림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 드와이트 하워드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들락날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든은 이번 시즌 53경기에 나서 경기당 36.6분을 뛰며 27.4점 5.7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올리면서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하든도 지난 시즌 대비 출장시간이 1.4분 정도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득점은 2점이나 늘어났으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수치까지 상승하면서 이제 리그를 대표하는 슈팅가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만 24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현재 하든보다 많은 경기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과 11일에는 2경기 연속 40점이 넘는 득점을 퍼붓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들어 하든과 함께 이를 기록한 선수는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밖에 없다. 10점 미만에 그쳤던 적도 단 두 경기 밖에 없어 그야말로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컨퍼런스 상위권으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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