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Daily NBA] '여러 선수 고루 활약' 리블랜드, 마이애미에 지난 패배 설욕
- NBA / Jason / 2015-02-12 14:04:58

<이길 준비 됐나!>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연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 히트에 20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이날 패하면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3승 21패) 113 - 93 마이애미 히트(22승 30패)
클리블랜드는 이날 1쿼터부터 거침없이 치고나갔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만 무려 38점을 집중하면서 15점의 리드를 안은 채 출발했다. 이후에도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전혀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종일관 마이애미에 앞섰다. 이는 후반에도 마찬가지. 클리블랜드는 후반에도 54-45로 압도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 1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티모피 모즈고프 20점 7리바운드
카이리 어빙 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3개
클리블랜드가 이내 연승을 회복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6연패 이후 15경기에서 12연승을 포함 14승을 수확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BIG3가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는데다 티모피 모즈고프, J.R. 스미스. 이만 셤퍼트 등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들까지 팀에 잘 녹아들면서 위력을 더하고 있다. 이는 이날도 마찬가지. 클리블랜드는 이날 7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마이애미에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악재도 겹쳤다. 러브는 이날 3쿼터 9분여에 부상을 당했고, 이후에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당시 러브는 제임스와 함께 수비리바운드를 따내려했다. 하지만 이 때 마리오 챌머스의 손이 러브의 안면부를 세차게 강타했다. 러브는 이후 얼굴을 부여잡고 벤치로 뛰어갔으며, 주먹을 코트로 연이어 내려치는 등 많은 고통을 호소했다. 러브는 이날 19분여 밖에 뛰지 못했다.
외곽슛도 속속들이 잘 들어갔다. 클리블랜드의 외곽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은 바로 카이리 어빙과 이만 셤퍼트 그리고 J.R. 스미스다. 이들 세 선수는 8개의 3점슛을 합작하면서 이날 팀이 성공시킨 3점슛(10개)의 대부분을 만들어냈다. 클리블랜드는 3점슛도 잘 들어갔지만, 무려 56.4%의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승리의 주춧돌로 삼았다. 반면 마이애미가 기록한 필드골 성공률은 40.5%에 불과했다.
마이애미 히트
하산 화이트사이드 17점 14리바운드
마리오 챌머스 18점 3어시스트
루얼 뎅 17점 7어시스트 3점슛 5개
마이애미는 이날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만하면 이제 팀의 간판이나 마찬가지일 정도.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에 휴식을 가진 화이트사이드는 최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7점 9리바운드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어김없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면서 팀의 기둥임을 입증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실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패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물론이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도 크게 뒤졌다. 단, 실책은 마이애미보다 하나 적었고, 스틸은 하나 많았다. 클리블랜드의 슛이 너무 잘 들어간 탓도 컸다. 반면 마이애미의 공격력으로는 불붙은 클리블랜드의 화력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마이애미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패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이후 8경기에서 단 2승밖에 더하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변함없이 동부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지만, 브루클린 네츠, 보스턴 셀틱스와의 격차가 1경기에 불과하다.
올스타 가드인 드웨인 웨이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7경기 째 결장중이다. 한편 웨이드는 올스타전에도 결장하게 된다. 후반기를 치르는데 있어 변수는 웨이드의 회복여부다. 웨이드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마이애미는 다른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승선할 유력할 후보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Cleveland Cavalier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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