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워싱턴이 플레이메이커를 영입하길 바라는 월

NBA / Jason / 2015-02-12 09:59:58
John Wal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가드, 193cm, 88.5kg)이 최근 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Washington Post』에 따르면, 워싱턴에 현재 비어있는 로스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월은 이를 활용해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선수를 영입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월은 이와 관련하여 "코트 위에서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돕는 선수를 말하는 것"이라 설명했다.이어서 말문을 연 그는 "이런 선수는 아마 우리 팀의 벤치에는 없는 선수일 것"이라며 "안드레 밀러는 벤치에서 나서는 선수들 중 당년 훌륭할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위해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라 치켜세웠다.



하지만 월은 "우리 팀이 때로는 침체되어 있다"면서 밀러를 제외한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밀러도 좋은 포인트가드다. 다만 외곽슛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다만 다른 부분을 통해 동료들의 득점을 살려줄 수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이에 현지 매체에서는 윌 바이넘을 거론했다. 월은 바이넘에 대해 "그의 경기를 좋아한다"면서 "그는 팀을 운영할 수 있고, 슛을 성공시킬 수도 있으며, 페인트존에서도 득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바이넘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월은 또한 "그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있을 때 그를 상대했는데 경쟁심이 있다"고 말했다. 바이넘은 현재 중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넘은 중국에서의 시즌이 끝나는 3월이 되어야 미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싱턴은 로스터의 빈자리를 레이 앨런을 영입하는데 쓸 확률이 크다. 앨런이 아직 워싱턴으로 올지는 확정된 바 없지만, 워싱턴은 지난 여름부터 앨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만약 앨런의 영입이 불발된다면, 월의 말대로 바이넘과 같은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워싱턴은 현재까지 33승 20패를 기록하며 동부컨퍼런스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번 시즌 최다인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3위 자리마저 불안정하게 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최근 브루클린 네츠와 올랜도 매직을 연파하면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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