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오클라호마시티 비상' 애덤스, 손목부상으로 3주 결장 예정

NBA / Jason / 2015-02-10 11:16:4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뉴질랜드 특급' 스티븐 애덤스(센터, 213cm, 115.7kg)가 장기간 결장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애덤스가 손목 골절에 대한 수술을 받았고, 이로 말미암아 3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덤스의 수술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이뤄졌으며 성공리에 잘 끝났다.



애덤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손을 다쳤다. 애덤스는 리바운드를 경합하는 과정에서 손등을 상대 선수에게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했다. 애덤스는 충돌 이후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코트를 빠져나갔다.



하지만 자유투를 던져야 했기에 애덤스는 다시 코트를 밟았고, 자유투라인 앞에 섰다. 당시 오른손을 다친 애덤스는 하는 수 없이 왼손으로 자유투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 애덤스는 오른손잡이다. 애덤스가 던진 1구는 에어볼이 됐다. 그러나 2구는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슛을 쏘는 손이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1점을 보탠 것.



애덤스는 이날 단 12분 20초를 소화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애덤스는 이번 시즌부터 풀타임 주전으로 나서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골밑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50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그는 경기당 24.3분을 소화하며 7.4점 7리바운드 1.2블락을 기록했다.



한편 애덤스의 공백은 켄드릭 퍼킨스와 미치 맥게리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퍼킨스는 이번 시즌부터 벤치에서 나섰으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맥게리는 지난 9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고, 생애최다인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또한 애덤스는 이번 올스타전 첫 공식행사인 라이징스타 챌린지에 세계팀 선수로 선정됐다. 하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애덤스의 빈자리는 덴버 너기츠의 유숩 누르키치가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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