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샌안토니오, 가드 로빈슨 잡았다
- NBA / 윤 / 2015-02-10 08:32:46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샌안토니오 스타즈가 팀의 주전가드인 대니얼 로빈슨(26, 175cm)과 재계약했다.
샌안토니오는 10일(한국시간) “로빈슨과 다년 계약에 성공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로서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로빈슨은 샌안토니오의 프랜차이즈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한 로빈슨은 평균 33분을 소화하며 12.9득점, 5.3어시스트, 3.9리바운드, 1.6스틸를 기록했다. 94.1%의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해 자유투 성공률 부문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샌안토니오로서는 득점력과 경기조율 능력을 두루 갖은 로빈슨은 놓칠 수 없었을 것.
샌안토니오 댄 휴즈 감독은 “로빈슨과 재계약하는 것이 올해 우리 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였다. 그녀는 우리 팀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매년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로빈슨과 재계약은 당연하다고 여겼다.
로빈슨은 데뷔와 동시에 WNBA 올-루키 팀에 선정됐고, 올-디펜시브 팀 등에 다수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 WNBA 올스타에 선정된 로빈슨은 터키와 이스라엘 리그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갔다. 그녀는 “다시 기회를 준 샌안토니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팀과 많은 팬들의 사랑과 지원에 나는 용기를 얻었고 이번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휴즈 감독에게도 고맙고, 드래프트 때 지명된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샌안토니오는 오는 6월 6일 ‘디펜딩 챔피언’ 피닉스 머큐리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샌안토니오 스타즈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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