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Daily NBA] 골든스테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 애틀랜타, 이번시즌 최다 16연승
- NBA / Jason / 2015-01-26 12:05:29
애틀랜타 호크스(37승 8패) 112 - 10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7승 36패)
애틀랜타가 이겼다.
애틀랜타 호크스
폴 밀샙 2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알 호포드 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일 코버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
애틀랜타가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최다 동률인 16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 이번 시즌 가장 긴 연승을 거둔 팀이 됐다. 애틀랜타는 최근 16연승을 포함 지난 32경기에서 30승을 챙기는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32경기에서 30승+을 거둔 역사상 10번째 팀이 됐다.
애틀랜타는 이날도 어김없이 안팎에서 안정된 전력을 과시했다. 주전들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고루 활약했고, 벤치에서의 지원도 결코 부족하지 않았다. 알 호포드가 골밑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외곽에서는 카일 코버가 3점슛 4개(50%)를 터트렸다. 폴 밀샙과 드마레 캐럴도 각기 3점슛 2개씩 터트리는 등 이날 내외곽을 오가면서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제프 티그의 안정된 경기운영까지 더해지면서 애틀랜타는 이날 최다인 18점차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아나갔다. 벤치에서는 페로 안티치, 타보 세폴로샤, 데니스 슈뢰더가 제 몫을 다했다. 세폴로샤는 외곽에서 3점슛 2개(100%)를 지원했고, 슈뢰더는 티그의 백업역할을 빈틈없이 소화해냈다. 결국 애틀랜타는 이날 어시스트를 무려 30개나 기록했다.
현재 홈 8연전을 치르고 있는 애틀랜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 31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일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차례로 불러들인다. 만약 브루클린을 잡아낸다면,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최다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결코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포틀랜드만 잘 넘어간다면 더 긴 연승을 기대해 봄직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테디어스 영 2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모리스 윌리엄스 2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4개
골귀 젱 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미네소타의 플립 선더스 감독은 이날 니콜라 페코비치를 주전 센터로 내세웠다. 페코비치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주전으로 나섰다. 페코비치는 이날 40%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내세워 15점을 기록했다. 한편 페코비치와 함께 골귀 젱과 테디어스 영도 그대로 주전으로 출장했다. 그간 두 선수는 각각 센터와 파워포워드로 나섰지만, 이날은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로 경기에 나섰다. 영은 이날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제 몫을 다했다. 젱은 많은 공격을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1순위' 앤드류 위긴스는 이날 15점을 기록했다. 11개의 슛을 시도해 5개를 집어넣은 위긴스는 이날 나쁘지 않은 야투 감각을 보였다. 하지만 코트마진에서는 양팀에서 가장 좋지 않은 -15를 기록했다. 같이 뛰는 선수들의 면면에 따라 영향을 받는 지표라 할 수 있지만 위긴스가 수비에서 좀 더 안정감을 더했을 때 위긴스가 훗날 성장했을 때 더욱 빛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는 미네소타는 이날 패배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5연패 이후 3경기에서 2승을 거둔 미네소타는 이후 샬럿 호네츠, 댈러스 매버릭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연거푸 패했다. 3경기 모두 8점차 이상으로 패했느가 하면 샬럿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105-80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애틀랜타에게 패한 미네소타는 곧바로 오클라호마시티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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