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필라델피아의 로튼, 십자인대파열로 시즌아웃
- NBA / Jason / 2015-01-24 10:19:4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토니 로튼이 중부상을 당했다.
『ESPN.com』에 따르면, 로튼이 오른쪽 무릎의 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결국 로튼은 잔여 일정을 모두 결장한다.
로튼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24일에 열릴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로튼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로튼은 지난 2012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직후 D-리그를 자주 오갔던 그는 지난 2013년 여름에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지난 2013-2014 시즌에 72경기에 나서 평균 13점 3.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전 시즌 멤피스에서 평균 2.6점에 그친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아무래도 필라델피아의 선수층이 워낙에 약하다보니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가면서 보다 나은 기록을 선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번 시즌에도 로튼은 30경기에서 29.8분을 뛰며 16.9점 2.9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보태면서 필라델피아의 살림을 책임져왔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에서 막 기량을 갖춰나갈 무렵에 중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기도 있다. 다음 시즌에 돌아왔을 때, 필라델피아가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로튼이 뛸 자리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십자인대를 다친 선수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잘 복귀해온 만큼 로튼도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
사진 = Philadelphia 76er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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