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트레이드 확정' 그린, 삼각트레이드로 멤피스에 합류

NBA / Jason / 2015-01-12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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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제프 그린(포워드, 206cm, 106.6kg)의 트레이드가 완성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보스턴 셀틱스 그리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멤피스와 보스턴은 이미 그린을 주고받는 것에 합의했는데 여기에 뉴올리언스까지 끼어들면서 트레이드의 판이 좀 더 커졌다.



# 완성된 그린 트레이드



멤피스



in 제프 그린, 러스 스미스



out 테이션 프린스, 퀸시 폰덱스터, 1라운드 티켓, 2015 2라운드 티켓



보스턴



in 테이션 프린스, 어스틴 리버스, 1라운드 티켓(from 멤피스)



out 제프 그린



뉴올리언스



in 퀸시 폰덱스터



out 러스 스미스, 어스틴 리버스, 2015 2라운드 티켓(from 멤피스)



멤피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스윙맨 보강에 성공했다. 루디 게이(새크라멘토)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이후 외곽공격에서 늘 한계를 드러내온 멤피스였지만, 이번에 그린을 영입하게 되면서 대권을 향할 확실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제 외곽공격에 있어서도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또한 장기계약자인 퀸시 폰덱스터를 처분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내 최고 슈터로 활약해 온 그였지만, 정작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의 3점슛 성공률은 23.3%에 불과해 슈터라 불리기 무색한 수준이다. 스미스는 향후 2016-2017 시즌까지 약 82만 달러씩 받는다. 멤피스로서도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보스턴은 이미 지난 여름에 예상됐다시피 레존 론도와 그리늘 모두 내보냈다. 론도는 이미 지난 해 말에 트레이드시켰고, 이번에 그린까지 트레이드하면서 다수의 1라운드 티켓을 품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만기계약자까지 받아들였다. 테이션 프린스는 이번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종료되며, 리버스는 팀옵션이 있다. 보스턴이 굳이 함께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올리언스는 어스틴 리버스를 처리했다. 폰덱스터가 제 페이스를 찾는다면 외곽에서 도움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올리언스는 앤써니 데이비스와 오머 아식이 있는 만큼 라이언 앤더슨과 함께 3점슛을 쏘아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하지만 장기계약자인 폰덱스터를 받아들였다. 이는 향후 샐러리캡을 꾸리는데 있어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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