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갈비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하는 윌리엄스

NBA / Jason / 2015-01-09 11:39:1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D-Will' 데런 윌리엄스가(가드, 191cm, 90.7kg)가 중상을 당했다.

『ESPN.com』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이번에 다친 갈비뼈 부상으로 무기한 아웃됐다고 전했다. MRI 촬영 결과 갈비뼈가 부러진 것으로 판명됐으며, 1주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에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안방에서 있었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는 나섰지만 단 4분 7초를 뛰는데 그쳤다.



윌리엄스는 지난 여름과 불과 지난 달까지만 하더라도 새크라멘토 킹스와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오르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발목을 다쳐 트레이드는 없던 이야기가 됐으며, 공교롭게도 이번 또 다시 다치면서 장기간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브루클린은 윌리엄스가 유타 재즈에서 브루클린으로 건너 온 지난 2011-2012 시즌부터 윌리엄스가 결장한 경기에서 13승 23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윌리엄스가 출전한 경기에서는 118승 111패를 기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시즌 브루클린에서 윌리엄스의 입지는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지난 12월 27일부터는 벤치에서 출전하고 있기 때문. 지난 시즌에도 벤치에서 나섰던 적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회복 및 컨디션 조절차원임을 감안할 때다. 이를 제외하면 윌리엄스의 데뷔시즌이었던 2005-2006 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감소하는 윌리엄스의 기록



2011-2012 55경기 평균 21.0점 3.3리바운드 8.7어시스트



2012-2013 78경기 평균 18.9점 3.0리바운드 7.7어시스트



2013-2014 64경기 평균 14.3점 2.6리바운드 6.1어시스트



2014-2015 32경기 평균 13.9점 3.0리바운드 6.3어시스트



브루클린 이적 이후 꾸준히 평균 득점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적잖은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점도 있었지만,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경우도 제법 있었다. 그만큼 윌리엄스의 위상도 많이 깎이기 시작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16승 19패를 기록하며 대서양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대서양지구에 농구를 모독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뉴욕 닉스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브루클린이 그래도 온전한 팀들 중에는 지구 최하위에 내려앉아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무쪼록 윌리엄스가 얼른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와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를 누빌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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