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클리퍼스의 제러드 커닝햄,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 NBA / Jason / 2015-01-08 11:14:53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커닝햄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커닝햄과 약간의 현금을 필라델피아로 보냈다. 필라델피아는 그 대가로 세르게이 리쉬척의 권리를 클리퍼스로 보냈다.
커닝햄은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으며 1라운드 24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트레이드로 댈러스 매버릭스와 애틀랜타 호크스를 전전했으며, 그 중 대부분의 시간을 D-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2월 23일(이하 한국시간)에 애틀랜타로부터 방출된 그는 새크라멘토 킹스와 10일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빌미로 잔여시즌계약을 따내면서 NBA 생활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클리퍼스와 계약했고, 경기당 1.8점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에 앞서 현지에서는 클리퍼스가 커닝햄을 방출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커닝햄을 그냥 내보내는 대신 관심이 있어하는 필라델피아를 끌어들여 그래도 추후 트레이드칩으로 쓸 수 있는 선수의 권리를 받아들이는 성공했다.
물론 트레이드라기보다는 클리퍼스가 그냥 커닝햄을 보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리쉬척은 지난 2004 드래프트 때 NBA에 지명된 선수로 여태 NBA에서 뛴 적이 없는 선수다. 필라델피아가 이번 시즌 초반에 코리 브루어(휴스턴) 트레이드때 휴스턴으로부터 받아들인 것이다.
클리퍼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로스터의 자리를 확보했다. 추후 다른 방편으로 벤치를 보강할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트레이드를 알아 볼 수도 있을테고,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선수들과 10일계약을 통해 선수들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트레이드 직후에 곧바로 커닝햄을 방출했다. 8일이 비보장계약이 보장계약으로 전환되는 마감시한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는 굳이 커닝햄에게 보장계약을 맺는 것보다 방출하는 것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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