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애틀랜타의 부덴홀저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NBA / Jason / 2015-01-07 11:52:3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테리 스터츠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NBA.com』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부덴홀저 감독과 포틀랜드의 스터츠 감독이 각각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 12월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두 팀 모두 아직 10패를 당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해당 지구는 물론 컨퍼런스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애틀랜타의 부덴홀저 감독은 지난 달에만 무려 14승 2패의 아주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14일에 있었던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서 1점차로 패한 이후 지난 5연승 기간 동안에는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휴스턴 로케츠, 댈러스 매버릭스, LA 클리퍼스까지 동서의 내로라하는 강팀들을 연파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11월말부터 8연승을 내달리기도 했고, 최근 두 차례의 5연승을 포함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로 엄청난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그 결과 줄곧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차지했던 토론토 랩터스를 밀어내고 동부 컨퍼런스 선두자리를 꿰찼다. 애틀랜타가 동부 1위에 오른 것은 무려 21년 만이다.



부덴홀저 감독은 지난 시즌에 앞서 애틀랜타에 부임했다. 애틀랜타의 지휘봉을 잡기 전까지는 '코치 사관학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그렉 포포비치 감독을 잘 보좌해왔다. 애틀랜타는 부덴홀저를 사령탑에 앉히면서 동부의 스퍼스를 표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아주 성공적인 모양새다.



부덴홀저 감독은 부임한 첫 해인 지난 시즌에도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탑시드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탈락직전까지 몰고 가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물며 이번 시즌만 보더라도 확실히 나아진 패스게임을 펼치면서 이전과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포틀랜드의 스터츠 감독은 지난 12월에 치른 16경기에서 포틀랜드를 13승 3패로 이끌었다. 11월말부터 두 차례의 5연승을 만들어내는 등 험한 서부에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틀랜드는 현재 북서지구 1위에 올라 있으며 서부 전체에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12월에 거둔 5연승 동안에는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리 수 점수 차로 승리하는 등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디펜딩 챔피언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두 번이나 격파하면서 오름세를 유지하기도 했다.



스터츠 감독은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포틀랜드의 감독으로 자리했다. 지난 2011년 댈러스 우승당시 어시스턴트코치로 릭 칼라일 감독 아래에서 공격전술을 도맡은 바 있다. 또한 지난 시즌에 팀을 서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포틀랜드는 지난 1999-2000 시즌 이후 처음으로 1라운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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