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칼럼]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시티, 뉴욕의 삼각트레이드 … 각 팀의 손익과 앞으로의 미래는?

NBA / Jason / 2015-01-07 10:56:48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새해 첫 주부터 트레이드가 터졌다. 이번에는 무려 세 팀이나 연루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뉴욕 닉스가 그 주인공. 이번 트레이드로 6명의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2장의 드래프트 티켓 또한 주인을 바꿨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적어도 동부 컨퍼런스를 제패할 수 있는 우승후보로 여겨졌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한데다 케빈 러브까지 트레이드해오며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기 때문. 흡사 이전의 마이애미 히트와 같은 파괴력을 내보일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성적은 기대이하이고 설상가상으로 제임스마저 부상으로 빠져 있다. 제임스의 부상에 앞서 주전 센터인 앤더슨 바레장까지 시즌아웃되면서 클리블랜드의 우승전선에는 검은 먹구름이 드리운 것이 사실. 이에 이번 트레이드로 전력에 변화를 주면서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한 움직임으로 파악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당장 전력에 보탬이 될 만한 가드를 영입했다. 시즌 초반에 케빈 듀랜트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러셀 웨스트브룩마저 크게 다쳤고, 이에 나머지 선수들까지 줄줄이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주축들이 돌아오면서 이미 서부 컨퍼런스의 순위판도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떠올라 있다.



뉴욕은 이번 트레이드로 이번 시즌을 포기하는 움직임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 10연패를 당한데 이어 최근에 당하고 있는 11연패는 좀체 끊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주득점원인 카멜로 앤써니마저 부상을 당한 것 또한 뉴욕에겐 크나 큰 악재다.



이번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좀 더 전력을 끌어올렸고, 뉴욕은 미래를 위한 포석을 취했다. 게다가 이들 세 팀 모두 추가적인 트레이드를 끌어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들이 다른 트레이드까지 단행한다면 이번 시즌 정국에 다소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트레이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 이번 트레이드 개요



캡스



in J.R.스미스, 이만 셤퍼트, 2015 1라운드 티켓(보호)*



out 디언 웨이터스, 루이스 아먼드슨, 알렉스 컥, 2019년 2라운드 티켓



썬더



in 디언 웨이터스



out 랜스 토마스, 2015 1라운드 티켓(보호)



닉스



in 루이스 아먼드슨, 알렉스 컥, 랜스 토마스, 2019년 2라운드 티켓



out J.R.스미스, 이만 셤퍼트



* 2015 1라운드 티켓 : 18순위 보호, 15순위 보호(16, 17순위가 나오면 2019 2라운드 지명권과 교환)



부족한 자리를 채운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로 백코트 전력을 끌어올렸다. 클리블랜드의 백코트는 거의 무주공산에 가까웠다. 카이리 어빙이라는 올스타가드가 포진하고 있지만, 어빙을 제외하고서는 제 몫을 해낸 선수가 전무했다. 이번에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된 디언 웨이터스가 있었지만, 웨이터스도 시즌 초반 역할 변화를 피하지 못하면서 주춤했다. 메튜 델라베도바도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클리블랜드의 가드진은 그야말로 엉망에 가까웠다.



오죽했으면 커리어 내내 포워드로 뛰어 온 션 메리언이 시즌 초반에 주전으로 나섰을 정도. 하물며 이후에는 마이크 밀러까지 동원됐다. 이들 둘은 베테랑으로 현재 기량을 고려할 때 벤치에서 출격해서 주전들을 지원하고 메워주는 역할이 제격인 선수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백코트 상황이 워낙에 좋지 않다보니 주전으로 동원되어 코트를 누볐다. 델라베도바도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기도 했다. 백업 포인트가드가 어울리는 그였지만, 워낙에 자리를 채워줄 선수가 없어서였다.



어빙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최근에도 부상을 당했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어빙은 등 부위의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6일에 있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원정일정을 소화하지도 않았다. 이미 무릎부상으로 결장한 바 있는 어빙의 내구성에 다시금 물음표가 생기기 시작했다. 어빙마저 없다면 클리블랜드의 가드진은 상대 먹잇감이 되기 딱 좋은 형편이다.



여기에 웨이터스가 급작스레 역할을 바꿔야했던 부분도 크게 작용했다. 웨이터스는 이번 여름 내내 주전으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팀이 크게 바뀌는 와중에도 웨이터스는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당초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클리블랜드는 웨이터스를 주전가드로 낙점했다. 제임스와 어빙의 존재를 고려할 때, 벤치에서 나서서 키식스맨 역할을 해주면 더없이 좋았을 터. 그러기엔 주전 자리를 맡길만한 마땅한 선수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역시나 제임스와 어빙이 있는 상황에서 웨이터스가 이들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었다. 제임스와 어빙은 물론이고 웨이터스까지 볼을 들고 플레이할 때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하기 때문. 결국 주전자리에서 적응은 잘 이뤄지지 못했고, 벤치득점을 이끌기 위해 단 3경기 만에 주전 자리를 반납해야만 했다. 평균 득점도 지난 시즌 15.9점에서 10.5점으로 대폭 줄었다.



자신이 뛰는 계획이 바뀌어서였을까? 웨이터스의 벤치적응도 순탄치 않았다. 웨이터스가 벤치에서 나선 직후 30경기에서의 평균 득점은 10.7점으로 이전 3경기와 별 다를 바가 없었다. 이중 12경기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을 피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BIG3가 있어서 제대로 된 공격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칼을 빼들었다. 클리블랜드는 웨이터스를 포함 전력 외의 선수인 루이스 아먼드슨과 알렉스 컥을 내보냈다. 2019년 드래프트 2라운드 티켓까지 지출했지만, 클리블랜드는 지출대비 쏠쏠한 수입원을 챙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로 수비가 되는 주전가드와 함께 벤치득점을 이끌어줄 선수를 영입했다. 졸지에 약했던 백코트 전력을 대폭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셤퍼트와 스미스는 최근 뉴욕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적응여부를 두고 봐야겠지만, 당장 셤퍼트는 주전으로 나서면서 수비에서, 스미스는 뉴욕에서처럼 벤치에서 공격을 도맡아 줄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두 선수 모두 웨이터스와 달리 30% 중반대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제임스와 어빙의 패스만 잘 받아든다면 무난히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1라운드 티켓까지 확보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보호된 지명권이지만, 사실상 오클라호마시티가 플레이오프에 승선한다면, 이번에 건너 온 드래프트 티켓은 클리블랜드의 것이 될 것이 유력하다. 이는 클리블랜드가 추가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 유력하다. 클리블랜드는 여전히 덴버 너기츠의 티모피 모즈고프를 노리고 있다. 바레장이 없는 만큼 확실히 골밑을 보강하겠다는 심산이다.



덴버가 여전히 모즈고프를 트레이드하길 원치 않은 눈치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하물며 이번 트레이드처럼 여러 팀들이 물리고 물리면서, 덴버가 향후 드래프트티켓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기회가 생긴다면 굳이 트레이드를 꺼릴 이유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클리블랜드가 모즈고프 영입에 앞서 이번 트레이드로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데 성공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순위권 진입을 노리는 오클라호마시티



대권 잠룡인 오클라호마시티도 이번 트레이드로 보탬이 될 선수를 영입했다. 드래프트 1라운드 티켓을 잃은 것은 아쉽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력보강을 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도 클리블랜드 못지않게 슈팅가드 쪽이 다소 취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러셀 웨스트브룩의 백코트 파트너였던 타보 세폴로샤(애틀랜타)가 팀을 떠났기 때문. 이에 이번 시즌에는 안드레 로버슨과 랜스 토마스가 가드로 나섰지만 신통치 않다.



당장 주전으로 나설지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웨이터스정도면 주전으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이미 오클라호마시티에는 레지 잭슨이라는 공격형가드가 자리하고 있어 벤치득점에는 크게 문제시 될 것이 없다. 그렇다면 웨이터스가 주전으로 나서서 상대 가드를 수비해주고 코트 위에서 케빈 듀랜트와 웨스트브룩의 공격을 도울 수 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에서 제임스와 어빙 심지어 케빈 러브에 치이며 제대로 된 찬스를 가지지 못했던 그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듀랜트와 웨스트브룩의 등살(?)을 감당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두고봐야한다. 또 미래를 내다봤을 때, 웨이터스와 함께할 가능성도 있다. 잭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잭슨은 좀 더 많은 돈을 받으면서 주전으로 뛰고 싶어할 터. 그렇다면 오클라호마시티는 더더욱 잭슨을 잡지 못할 공산이 크다.



웨이터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 다음 시즌 팀옵션이 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판단했을 때, 웨이터스가 무난히 팀에 녹아들었다면 옵션을 행사해 팀에 남기는 것이 현명하다. 잭슨이 나간다면 필경 벤치를 이끌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 웨이터스의 영입은 잭슨의 이적을 대비해 상황에 따라 오클라호마시티가 결정할 수 있는 예비 장치를 갖게 된 것이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이터스를 품는 대가로 토마스와 드래프트티켓을 내줬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에서 경기당 5.1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소위 받아먹는 득점원인데도 불구하고 3점슛을 장착하지 못한 가드다. 즉, 효용가치가 그리 높지 않은 셈. 이번 시즌에도 단 1개의 3점슛을 시도하는데 그쳤고, 이마저도 실패했다. 오죽 부상자가 많았으면 토마스가 주전으로 나서기까지 했을 정도.



오클라호마시티는 반쪽짜리에 가까운 토마스를 내보내고 그래도 돌파와 수비에서는 힘을 더해 줄 수 있는 웨이터스를 데려온 것이다. 1라운드 티켓을 내주긴 했지만, 어차피 오클라호마시티가 플레이오프 진출한다면, 지명권의 가치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거두절미하고 오클라호마시티는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이런 팀이 보다 확실한 재원을 품고 이번 시즌에 좀 더 승부수를 띄우는 것은 결코 나쁜 처사가 아니다.



미래를 기약한 뉴욕



트레이드를 불과 며칠 앞두고 뉴욕의 데릭 피셔 감독은 카멜로 앤써니의 시즌아웃을 거론했다. 중부상을 당해서가 아니라 잔부상을 안고 있는데다 지난 여름에 앤써니와 거액의 계약을 체결할 당시에도 앤써니의 무릎에 대한 이슈는 어느 정도 짐작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뉴욕은 앤써니에게 이번 시즌을 아예 쉬게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뉴욕은 '내려가기'를 선택했다. 이미 (농구를 모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게도 밀리면서 동부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미 7연패와 10연패를 한 번씩 기록했고, 지금도 1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 흐름대로라면 디트로이트가 이번 시즌에 기록했던 13연패를 넘어 필라델피아의 이번 시즌 최다 연패인 17연패에 다가설 페이스다.



하물며 뉴욕이 이번 시즌에 올라가봤자 그 곳이 플레이오프일리는 없을 터. 그렇다면 (시각차는 있겠지만) 좀 더 현명하게 잔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에게 확실한 휴식을 줌과 동시에 트레이드할 수 있는 선수들을 내보내 샐러리캡을 확보하는 것을 우선시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일환으로 앤써니의 시즌아웃 가능성이 내비쳐졌고, 이번 트레이드로 셤퍼트와 스미스를 내보냈다.



트레이드 가치가 있는 셤퍼트를 매물로 스미스 끼워 팔기에 성공했다. 셤퍼트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끝나는 선수. 뉴욕이 셤퍼트를 팀의 미래에 포함시켰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뉴욕은 셤퍼트를 매개로 스미스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스미스는 이번시즌에도 6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으며 다음 시즌에는 선수옵션이 있다. 스미스는 선수옵션을 사용할 확률이 높다.



뉴욕은 셤퍼트에 스미스까지 내보내면서 900만 달러에 달하는 샐러리를 비워냈다. 다음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스미스도 처분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아먼드슨, 알렉스 컥, 토마스를 받았다. 아먼드슨은 이번 시즌에 130만 달러의 몸값이 책정되어 있으며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된다. 컥은 다음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이번 시즌(약 50만 달러)과 다음 시즌(약 85만 달러) 모두 100만 달러가 되지 않는 몸값을 받는다. 토마스도 약 95만 달러를 받으며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종료된다.



또한 뉴욕은 트레이드 직후에 새뮤얼 달렘베어를 방출했다. 이번 시즌 몸값은 180달러의 부분보장이었는데, 방출을 하지 않았다면 3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출해야했기 때문. 뉴욕은 이번 트레이드로 이번 시즌 지출하는 샐러리를 대폭 줄이면서 재정적인 유연성을 더했다. 덧붙여 뉴욕은 860만 달러에 달하는 트레이드 익셉션을 얻어냈다. 또한 호세 칼데런을 트레이드하려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관건은 칼데런을 받을 팀이 있냐는 것. 칼데런은 이번 시즌부터 향후 2016-2017 시즌가지 연간 7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으로 묶여있다.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컨텐더라면 모르겠지만, 그러한 팀들 중 칼데런의 남은 계약을 떠안고 싶어 하는 팀은 그리 많지 않을, 아니 거의 없을 공산이 크다. 트레이드 익셉션을 활용해 재차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팀을 포착하거나, 이번처럼 다자간의 트레이드를 모색하지 않는다면 칼데런을 내보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고려된다.



분명한 것은 뉴욕이 이번 시즌이 이렇게 된 거 몸을 움츠렸다가 이번 여름에 제대로 기지개를 펴고자 하고 있다는 것.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안드레아 바르냐니의 계약이 '드디어' 종료된다. 계약이 확정되어 있는 선수들 중 앤써니와 칼데런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모두 200만 달러 미만의 적은 금액으로 계약된 선수들이 전부다. 그 중에서도 클린써니 얼리와 컥의 확정샐러리는 100만 달러도 되지 않는다.



# 현재까지 확정된 2015-2016 시즌 뉴욕의 샐러리캡



멜로앤써니 2,287만 달러



호세칼데런 742만 달러



프리지오니 173만 달러



쉐인 라킨 167만 달러



팀하더웨이 130만 달러



얼리 & 컥 169만 달러



이만하면 뉴욕이 오는 여름에 쏠 수 있는 총알은 두둑하다. 대어급 2명은 너끈히 잡아낼 수 있는 샐러리다. 대표적인 예로 레존 론도(댈러스),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마크 가솔(멤피스)이 대표적다. 2011 드래프티들 중 원소속팀과 연장계약에 실패한 지미 버틀러(시카고),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브랜든 나이트(밀워키)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또한 고란 드라기치(피닉스)도 선수옵션을 행사하면서 이적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다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웨슬리 메튜스, 로빈 로페즈(이상 포틀랜드)까지 이 밖에도 여러 선수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중 몇 명만 잡는다면 뉴욕의 전력이 급상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다만 지난 2010년을 거울삼아야 한다. 지난 2010년에도 뉴욕은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를 동시에 노렸지만 실패한 바 있다. 뉴욕이 과연 다가오는 여름에 빅네임들을 잡아내며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까? 이번 트레이드가 이전의 악성계약들을 떨쳐내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는 신호탄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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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J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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