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샌안토니오 비상!' 레너드, 손목부상으로 무기한 아웃
- NBA / Jason / 2014-12-20 12:25:4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가 중부상을 당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너드는 지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손목에 이상증세를 호소했고, 확인해 보니 오른손에 인대가 파열됐다고 전했다. 오른손은 레너드의 슈팅핸드로 이번 부상으로 잔여시즌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NBA 소식에 정통한 데이비드 알드리지에 따르면 "수술보다는 재활에 초점을 두고 수일 내에 복귀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슛을 쏘는 오른손을 다친 데다 부상의 상태가 만만치 않은 만큼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나서 경기당 32.2분을 뛰며 15.2점 7.6리바운드 2.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레너드가 빠지게 된다면, 샌안토니오로도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된다. 당장 프런트코트에서 득점을 올려줄 선수를 잃게 된다. 무엇보다 상대 에이스까지 전담으로 수비할 수 있는 레너드가 빠지게 되면 수비에서도 큰 손실을 입게 된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에 앞서 샌안토니오와 연장계약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레너드는 줄곧 '최고 대우'를 요구했고, 양측의 이견 차가 커 끝내 연장계약은 체결되지 못했다.이번 시즌이 끝난 뒤, 레너드는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이적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중상을 당한 레너드가 이를 어떻게 타계할 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17승 9패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남서지구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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