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Daily NBA] 'BIG3 65점 합작' 클리블랜드, 샬럿 물리치고 연패탈출
- NBA / Jason / 2014-12-16 11:50:3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연승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샬럿에게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한편 샬럿은 다시 3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3승 9패) 97 - 88 샬럿 호네츠(6승 17패)
클리블랜드가 경기 초반 21-0으로 앞서면서 그냥 이겼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 27점 7리바운드 13어시스트 3블락
케빈 러브 22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3점슛 4개
카이리 어빙 16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쿼터부터 클리블랜드의 분위기였다. 클리블랜드는 샬럿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채 21점을 도망가면서 앞서 나갔다. 이는 지난 2004년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경기 초반 22-0으로 앞선 이후 가장 앞도적인 경기 출발이었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 던진 첫 야투 9개 중 7개를 성공시킨 반면 샬럿은 단 하나의 필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를 바탕으로 클리블랜드는 이날 최대 22점차로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BIG3의 활약이 실로 컸다. 그 중에서도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가 단연 발군이었다. 제임스는 이날 19개의 슛을 시도해 이중 11개를 집어넣는 놀라운 성공률을 보였으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그리고 블락까지 다수 기록하며 샬럿이 엄두도 내지 못할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제임스는 이번 시즌 7경기 째 10어시스트 이상 경기를 펼쳤다. 이는 지난 시즌과 같은 수치. 제임스는 이번 시즌 22경기 만에 지난 시즌과 똑같은 7번째 두 자리 수 어시스트 경기를 치렀다.러브도 3점슛 다수를 곁들이는 등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패탈출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홈 5연전에 돌입한 클리블랜드는 이후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모두 하루씩 걸러 상대한다. 멤피스를 제외하고는 클리블랜드가 모두 상대할만한 팀들이다. 물론 멤피스와의 대결도 관심을 불러 모으기엔 충분하다.
샬럿 호네츠
켐바 워커 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알 제퍼슨 14점 8리바운드
마빈 윌리엄스 10점 2리바운드
샬럿이 졸전을 면치 못했다. 클리블랜드가 무려 21점을 달아나는 동안 단 한 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던지는 슛마다 번번이 림을 외면하기 일쑤였다. 주포인 켐바 워커가 웬일로 50% 이상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모처럼 20점이 넘는 득점을 올렸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클리블랜드에 완패했지만, 그나마 페인트존에서의 득점은 클리블랜드보다 10점이나 많았다(42점).
이로써 다시 3연패를 떠안게 된 샬럿은 이번 시즌이 결코 녹록치 않다. 당초 랜스 스티븐슨을 영입하면서 알 제퍼슨과 워커와 함께 팀을 좀 더 끌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제퍼슨과 워커가 부진한데 이어 스티븐슨도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샬럿은 스티븐슨을 트레이드시킬 의향도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이미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 LA 클리퍼스 등이 미온적이나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샬럿은 이날 주전 파워포워드인 코디 젤러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젤러는 루즈볼을 다투기 위해 몸을 날렸는데, 이를 피하지 못한 앤더슨 바레장이 넘어지면서 젤러의 머리가 그대로 코트 위에 찍히고 말았다. 이후 젤러는 곧바로 라커로 들어갔고 이후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현재 제프 테일러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어 샬럿의 프런트코트 쪽은 약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샬럿의 유망주였던(?)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는 이날 1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의 공격형 센터라 일컬어지는 제퍼슨이 좀체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예상과 달리 샬럿으로의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그지만,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못한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하고 있다. 이미 50%대의 필드골 성공률이 일찌감치 무너졌으며, 평균 득점은 약 3점 가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제퍼슨이 골밑에서 고전을 하면서 샬럿의 공격력이 많이 다운됐다.
# BIG Al의 부진, 제퍼슨의 시즌 비교
2013-2014 73경기 35.0분 21.8점 10.8리바운드 2.1어시스트 .509 .200 .690
2014-2015 23경기 33.1분 19.0점 8리바운드 1.9어시스트 .477 .000 .690 (이날 미반영)
워커는 더 말해 입 아픈 정도. 지난 시즌에 17.7점을 올렸던 워커는 이번 시즌에 14.9점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다. 가뜩이나 샬럿은 이번 시즌에 앞서 워커에게 계약기간 4년에 4,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활약상은 연장계약이 아까운 수준. 슈팅 카테고리에서의 하락도 뚜렷하다. 필드골 성공률은 36%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3점슛 성공률은 30%도 되지 않는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 중에 있다. 샬럿이 부진을 탈피하려면 이들 두 선수가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
샬럿은 이후 피닉스 선즈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적어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연패에서 큰 무리 없이 연패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3승 9패) 97 - 88 샬럿 호네츠(6승 17패)
클리블랜드가 경기 초반 21-0으로 앞서면서 그냥 이겼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 27점 7리바운드 13어시스트 3블락
케빈 러브 22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3점슛 4개
카이리 어빙 16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쿼터부터 클리블랜드의 분위기였다. 클리블랜드는 샬럿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채 21점을 도망가면서 앞서 나갔다. 이는 지난 2004년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경기 초반 22-0으로 앞선 이후 가장 앞도적인 경기 출발이었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 던진 첫 야투 9개 중 7개를 성공시킨 반면 샬럿은 단 하나의 필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를 바탕으로 클리블랜드는 이날 최대 22점차로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BIG3의 활약이 실로 컸다. 그 중에서도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가 단연 발군이었다. 제임스는 이날 19개의 슛을 시도해 이중 11개를 집어넣는 놀라운 성공률을 보였으며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그리고 블락까지 다수 기록하며 샬럿이 엄두도 내지 못할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제임스는 이번 시즌 7경기 째 10어시스트 이상 경기를 펼쳤다. 이는 지난 시즌과 같은 수치. 제임스는 이번 시즌 22경기 만에 지난 시즌과 똑같은 7번째 두 자리 수 어시스트 경기를 치렀다.러브도 3점슛 다수를 곁들이는 등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패탈출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홈 5연전에 돌입한 클리블랜드는 이후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모두 하루씩 걸러 상대한다. 멤피스를 제외하고는 클리블랜드가 모두 상대할만한 팀들이다. 물론 멤피스와의 대결도 관심을 불러 모으기엔 충분하다.
샬럿 호네츠
켐바 워커 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알 제퍼슨 14점 8리바운드
마빈 윌리엄스 10점 2리바운드
샬럿이 졸전을 면치 못했다. 클리블랜드가 무려 21점을 달아나는 동안 단 한 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던지는 슛마다 번번이 림을 외면하기 일쑤였다. 주포인 켐바 워커가 웬일로 50% 이상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모처럼 20점이 넘는 득점을 올렸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클리블랜드에 완패했지만, 그나마 페인트존에서의 득점은 클리블랜드보다 10점이나 많았다(42점).
이로써 다시 3연패를 떠안게 된 샬럿은 이번 시즌이 결코 녹록치 않다. 당초 랜스 스티븐슨을 영입하면서 알 제퍼슨과 워커와 함께 팀을 좀 더 끌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제퍼슨과 워커가 부진한데 이어 스티븐슨도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샬럿은 스티븐슨을 트레이드시킬 의향도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이미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 LA 클리퍼스 등이 미온적이나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샬럿은 이날 주전 파워포워드인 코디 젤러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젤러는 루즈볼을 다투기 위해 몸을 날렸는데, 이를 피하지 못한 앤더슨 바레장이 넘어지면서 젤러의 머리가 그대로 코트 위에 찍히고 말았다. 이후 젤러는 곧바로 라커로 들어갔고 이후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현재 제프 테일러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어 샬럿의 프런트코트 쪽은 약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샬럿의 유망주였던(?)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는 이날 1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의 공격형 센터라 일컬어지는 제퍼슨이 좀체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예상과 달리 샬럿으로의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그지만,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못한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하고 있다. 이미 50%대의 필드골 성공률이 일찌감치 무너졌으며, 평균 득점은 약 3점 가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제퍼슨이 골밑에서 고전을 하면서 샬럿의 공격력이 많이 다운됐다.
# BIG Al의 부진, 제퍼슨의 시즌 비교
2013-2014 73경기 35.0분 21.8점 10.8리바운드 2.1어시스트 .509 .200 .690
2014-2015 23경기 33.1분 19.0점 8리바운드 1.9어시스트 .477 .000 .690 (이날 미반영)
워커는 더 말해 입 아픈 정도. 지난 시즌에 17.7점을 올렸던 워커는 이번 시즌에 14.9점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다. 가뜩이나 샬럿은 이번 시즌에 앞서 워커에게 계약기간 4년에 4,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활약상은 연장계약이 아까운 수준. 슈팅 카테고리에서의 하락도 뚜렷하다. 필드골 성공률은 36%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3점슛 성공률은 30%도 되지 않는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 중에 있다. 샬럿이 부진을 탈피하려면 이들 두 선수가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
샬럿은 이후 피닉스 선즈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적어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연패에서 큰 무리 없이 연패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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