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Daily NBA] '엘리스 34점' 댈러스 5연승 질주
- NBA / Jason / 2014-11-20 13:37:56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5연승을 이어갔다. 댈러스는 먼테 엘리스가 34점을 폭발시키면서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또한 워싱턴을 상대로 9연승을 이어가면서 워싱턴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워싱턴은 이날 패하면서 3연승을 마감했다.
워싱턴 위저즈(7승 3패) 102 - 105 댈러스 매버릭스(9승 3패)
초반부터 엘리스가 불을 뿜었지만, 리드는 워싱턴의 몫이었다. 워싱턴은 32-29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투입된 브래들리 빌의 3점슛으로 더욱 도망갔다(35-29). 하지만 댈러스는 곧바로 워싱턴과의 격차를 좁혔고, 3쿼터 막판에는 이미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댈러스가 79-77로 앞선 상황. J.J. 바레아와 브랜든 라이트가 멋들어진 앨리웁을 만들어냈다(77-81). 하지만 4쿼터 8분 여, 워싱턴은 빌의 3점슛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85-84). 이 때 노비츠키는 발목을 다쳤다. 하지만 노비츠키는 치료를 받은 후 다시 돌아왔고, 경기 종료 1분 20초가 남은 상황에서 이날 경기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쏘아 올렸다(97-102). 워싱턴은 타임아웃을 불렀고, 존 월이 마지막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워싱턴 위저즈
브래들리 빌 2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
존 월 11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마친 고탓 17점 6리바운드
워싱턴이 안방에서 첫 패를 기록했다. 워싱턴은 이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펼치고도 패했다. 워싱턴은 페인트존 득점과 속공 득점에서 모두 앞섰다. 워싱턴은 댈러스보다 16점이나 많은 38점을 골밑에서 올렸다. 또한 속공 상황에서도 30점을 기록하며, 15점에 그친 댈러스보다 우위에 섰다. 슈팅 카테고리에 있어서도 비슷했고, 리바운드 경합에 있어서도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단 한 끝 차이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은 브래들리 빌의 복귀전이이기도 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손목을 다치며 결장해야만 했던 빌은 오랜 만에 코트를 밟았다. 2쿼터에 투입된 빌은 바로 주전으로 나서기 보다는 벤치에서 출전했다. 조만간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빌은 이날 팀내 최다인 21점을 득점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3점슛까지 3개나 곁들이면서 워싱턴의 최고 슈터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댈러스 매버릭스
먼테 엘리스 34점 4어시스트
J.J. 바레아 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타이슨 챈들러 5점 16리바운드 3블락
주포인 덕 노비츠키는 이날 단 13점을 득점하는데 그쳤다. 야투 감각도 좋지 않았다(4/12). 게다가 부상까지 닥쳤다. 노비츠키는 4쿼터 8분여 워싱턴의 빌이 3점슛을 쏠 때 리바운드에 가담하다가 왼쪽 발목을 접지르고 말았다. 노비츠키는 다리를 절었고 라커룸에 들어가야만 했다. 하지만 노비츠키는 노비츠키였다. 4분여를 남겨두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노비츠키는 경기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코트에 들어왔고,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며 댈러스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댈러스는 1분 20초가 남은 상황에서 99-97로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그 때 노비츠키의 3점슛이 워싱턴의 골망을 가르면서 승기를 휘어잡을 수 있었다.
엘리스의 활약은 단연 빛났다. 엘리스는 이날 시즌 최다인 34점을 맹폭했다. 지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30점을 넣은데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30점 이상 경기를 만들어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1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치며 뜨거운 손맛을 보인 엘리스는 이날 14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상대의 반칙을 잘 활용했다. 엘리스는 이중 12개를 성공시키면서 다득점의 초석으로 삼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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