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휴스턴에서 압박을 원치 않았던 보쉬
- NBA / Jason / 2014-11-19 09: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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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CB1' 크리스 보쉬(센터-포워드, 211cm, 106.6kg)가 이번 여름 휴스턴 로케츠를 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CBS Sports』의 켄 버거 기자에 따르면, 보쉬는 휴스턴에서 BIG3를 구성했다면, 많은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를 원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휴스턴은 원소속팀이 아니기 때문에 최고 4년 계약을 제시했다. 휴스턴은 최종적으로 계약기간 4년에 8,4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어 마이애미는 5년 1억 1,800만 달러를 보쉬에게 제의했고, 보쉬는 휴스턴이 아닌 마이애미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보쉬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BIG3를 구성했다. 하지만 마이애미팬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이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원정에서 많은 야유를 받기도 했으며, 그에 따른 압박도 적잖았을 터.
이와 관련하여 보쉬는 " 휴스턴은 이길 수 있는 팀이었고, 휴스턴에 합류할 수도 있어 좋았다"면서 "그러나 보장된 것은 없다. 다만 엄청난 압박이 따라온다는 것은 확실했다"며 휴스턴으로의 합류를 고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참고로 보쉬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는 마이애미에서의 지난 4시즌을 즐겼고, 지금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라 믿고 있다"며 보쉬에 대해 전했다.
한편 보쉬는 이번 시즌 11경기를 치러 경기당 19.9점 8.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와 함께 했던 지난 4시즌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평균 13.5점 6리바운드에 그치고 있다. 야투 성공률도 28.3%로 상당히 저조했다.
마이애미는 현재 6승 5패로 남동지구 3위에 올라 있다. 드웨인 웨이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빈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쉬의 분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쉬가 시즌 초반처럼 맹렬한 모습을 선보일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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