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새크라멘토, 루디 게이와 연장계약 합의에 도달

NBA / Jason / 2014-11-17 10:18:02
Rudy Gay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의 루디 게이(포워드, 203cm, 104.3kg)가 새크라멘토에 좀 더 오래 머물 예정이다.

『ESPN.com』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게이와 계약기간 3년에 4,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장계약은 2015-2016 시즌부터 시작되며, 2016-1017 시즌에 선수옵션이 걸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는 이번 시즌에 앞서 선수옵션을 사용하며 새크라멘토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게이의 연봉은 무려 1,930만 달러. 이는 게이의 이전 소속팀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체결한 계약으로 지나친 고액으로 악성에 가까웠던 계약이 어느덧 종착점에 다다랐다.

하지만 게이의 이번 시즌 활약은 새크라멘토가 위의 연장계약을 안기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게이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서 경기당 36.9분을 뛰며 22.5점 6.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게이의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이다.

특히나 지난 시즌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 마이크 말론 감독의 시스템에 잘 녹아들면서 생애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을 포함 새크라멘토에서의 약 2시즌 간 평균 47.7%의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멤피스에서 보여준 수치(45.2%)보다도 높다.

게이가 외곽에서 살아나면서 골밑의 드마커스 커즌스와 함께 막강한 원투펀치를 구성, 팀을 6승 4패로 이끌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무려 5연승으로 이끄는 등 남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새크라멘토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야투 난조 속에도 불구하고 1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이제 연장계약을 품은 게이가 시즌 초반의 좋은 모습을 유지할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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