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득점’ 허일영, “첫 슛이 편하게 들어가며 자신감을 가졌다.”

대학 / haein7615 / 2014-11-13 21:59:24

20140714 고양 오리온스 허일영



[바스켓코리아 = 안양/최해인 웹포터] 고양 오리온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물로 3연승을 거뒀다.

고양 오리온스는 13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종일관 리드를 지키며, 92-63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만난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제공권 장악에 성공한 경기였다. 초반에 리바운드도 좋았고, 패스도 인-아웃으로 잘 돌아가면서 허일영에게 많은 찬스가 갔다”며 허일영(195cm, 포워드)을 수훈 선수로 꼽았다.

허일영은 이 날 경기에서 3점슛 5개를 포함,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15개의 슈팅을 시도해, 10개를 성공하며 집중력을 보였다. 1쿼터 초반 연속 득점을 올리며 편안한 시작을 한 허일영은, 2쿼터에도 3점슛만 3개를 터트리며 9득점을 올렸다. 더불어 3쿼터에는 팀이 주춤했을 때, 침착하게 3점슛과 바스켓카운트로 점수차를 다시 벌리는데 일조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만난 허일영은 “1차전보다 찬스가 많이 났다. 첫 슛이 편하게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리온스는 지난 KGC인삼공사와의 1차전 경기에 패해 대기록을 놓쳤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패배에 대해서도 허일영은 “그때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나왔다. 그리고 그 후에 분위기가 계속 안 좋아서 계속해서 연패를 탔던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마음을 다시 잡으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이날의 승리에 만족해 했다.

이 날 승리로 11승(3패)째를 달성하며, 3연승을 질주한 오리온스. 이제 다음 상대는 1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다. 모비스도 오리온스 만큼이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이에 대해 허일영은 “두 팀 다 상승세이기 때문에 어느 팀이 더 집중해서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도 연승을 달리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가 그 연승을 끊겠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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