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Daily NBA] '보그다노비치 22점' 브루클린, 올랜도 꺾고 5승 수확
- NBA / Jason / 2014-11-10 10:48:3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올랜도 매직을 잡고 연승기류에 몸을 실었다. 브루클린은 올랜도를 맞아 엎치락뒤치락했지만, 경기 막판에 분위기를 잡으면서 이날 승리할 수 있었다. 브루클린은 이날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특급'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팀내 최다득점을 올리면서 이날 브루클린의 공격을 주도했다. 보그다노비치의 득점 뒤편에는 케빈 가넷이 있었다. 이날 벌어진 8경기 중 브루클린과 올랜도의 경기를 살펴봤다.
브루클린 네츠(4승 2패) 104 - 96 올랜도 매직(2승 5패)
올랜도의 리드로 경기가 시작됐다. 올랜도는 1쿼터 4분여 3점차로 앞섰다(10-13). 그러나 브루클린의 데런 윌리엄스가 멋진 돌파로 2점을 만회하면서 브루클린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12-13). 그리고 1쿼터 종료 31초를 남겨두고 조 존슨이 공격을 시도했다. 오른쪽 포스트에서 존슨은 페이스업을 통해 파고들며 득점을 만들어냈고 반칙까지 끌어냈다.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24-23). 올랜도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쿼터 초반 공방을 주고받으며 31-31 동점에서 채닝 프라이의 3점슛으로 올랜도가 다시금 근소하게 리드했다(31-34). 전반은 올랜도가 2점차로 앞선 채 마쳤다(50-52). 후반에는 브루클린의 분위기였다. 보그다노비치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상대 실책을 틈타 속공까지 마무리했다(72-64).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가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81-77). 어느덧 4쿼터. 올랜도가 끝내 재역전을 일궈냈다. 올랜도는 1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프라이의 3점슛이 림을 관통한 것(87-89). 하지만 리드도 잠시 윌리엄스와 메이슨 플럼리는 멋진 2대 2로 덩크를 만들어내며 다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89-89). 올랜도가 이어진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한 사이, 이번에는 윌리엄스와 가넷이 2대 2를 펼쳤다. 수비가 중앙으로 모여든 사이 외곽에 보그다노비치가 비었고, 가넷은 보그다노비치의 3점ㅅ슛을 어시스트했다(92-89). 결국 브루클린은 어렵사리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경기 종료 50여초를 남겨두고 격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이날 경기를 매조졌다.
브루클린 네츠
보얀 보그다노비치 22점 6리바운드 3점슛 2개
데런 윌리엄스 1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 존슨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브루클린이 시즌 최다인 22점을 터트린 보그다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2번째 연승에 입맞춤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이날 4쿼터 5분 41초가 남은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슛을 쏘아 올렸다. 윌리엄스와 가넷의 픽앤롤로 수비가 안쪽으로 집중되어 있는 사이 왼쪽 윙에 있는 보그다노비치를 가넷이 잘 살핀 것. 가넷의 패스는 곧바로 보그다노비치에게 향했고, 보그다노비치는 와이드오픈된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당시 상황을 두고 보그다노비치는 "가넷이 나를 찾았다"면서 "가넷이 나를 찾으면서 이미 다수의 레이업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넷은 이날 득점은 저조했지만, 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시즌 최다)를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에서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는 것을 적극 활용, 비어있는 선수들에게 손쉬운 득점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가넷은 예전처럼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팀에 일조하고 있다. 경험은 물론이고 주변을 볼 수 있는 패싱스킬은 여전한 모습. 이미 팀에는 존슨, 윌리엄스, 브룩 로페즈 등 득점을 올릴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에 가넷은 블루칼라워커로 뛰면서 브루클린의 주전 파워포워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벤치에서 나선 메이슨 플럼리의 활약도 좋았다. 플럼리는 이날 16분여를 뛰며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플럼리가 힘을 더한다면 브루클린의 중앙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 로페즈와 플럼리 그리고 가넷이 버티고 있다면 동부 컨퍼런스에서도 높이에서는 크게 뒤지지 않는 전력이다. 게다가 브루클린은 외곽에서 공격을 풀어낼 재원들이 든든하다. 이들의 스크린이 뒤따른다면, 팀에 더욱 큰 플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랜도 매직
니콜라 부체비치 27점 12리바운드
에반 포니어 19점 5어시스트
채닝 프라이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75%)
연승을 질주하던 올랜도가 연승 이후 첫 패를 떠안았다. 올랜도는 경기 내내 브루클린과 접전의 경기를 펼쳤지만, 뒷심부족에 아쉬움의 눈물을 삼켜야 했다. 올랜도는 한 때 7점차로 앞서기도 했다. 외곽에서도 3점슛이 잘 터지면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브루클린에게 골밑득점을 너무나도 많이 허용했다. 올랜도는 브루클린에게 52점의 페인트존 득점을 헌납했다. 반면 올랜도가 올린 득점은 42. 올랜도가 3점라인 밖에서 브루클린보다 훨씬 좋은 적중률을 가져가면서도 경기를 그르칠 수밖에 없는 요인이었다.
꼭 3점슛이 아니더라도 밖에서 경기를 풀어줘야 할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주전 포인트가드인 엘프리드 페이튼의 부진도 아쉬웠다. 해리스는 이날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11점에 그쳤다. 페이튼은 6어시스트를 보탰지만, 단 2점에 그쳤다. 한편 베테랑 가드인 루크 리드나워가 벤치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11점을 기록했다. 리드나워는 이날 화끈한 손끝 감각을 자랑하며 이날 시도한 3점슛을 모두 집어넣었다.
브루클린 네츠(4승 2패) 104 - 96 올랜도 매직(2승 5패)
올랜도의 리드로 경기가 시작됐다. 올랜도는 1쿼터 4분여 3점차로 앞섰다(10-13). 그러나 브루클린의 데런 윌리엄스가 멋진 돌파로 2점을 만회하면서 브루클린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다(12-13). 그리고 1쿼터 종료 31초를 남겨두고 조 존슨이 공격을 시도했다. 오른쪽 포스트에서 존슨은 페이스업을 통해 파고들며 득점을 만들어냈고 반칙까지 끌어냈다.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24-23). 올랜도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쿼터 초반 공방을 주고받으며 31-31 동점에서 채닝 프라이의 3점슛으로 올랜도가 다시금 근소하게 리드했다(31-34). 전반은 올랜도가 2점차로 앞선 채 마쳤다(50-52). 후반에는 브루클린의 분위기였다. 보그다노비치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상대 실책을 틈타 속공까지 마무리했다(72-64). 올랜도는 니콜라 부체비치가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81-77). 어느덧 4쿼터. 올랜도가 끝내 재역전을 일궈냈다. 올랜도는 1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프라이의 3점슛이 림을 관통한 것(87-89). 하지만 리드도 잠시 윌리엄스와 메이슨 플럼리는 멋진 2대 2로 덩크를 만들어내며 다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89-89). 올랜도가 이어진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한 사이, 이번에는 윌리엄스와 가넷이 2대 2를 펼쳤다. 수비가 중앙으로 모여든 사이 외곽에 보그다노비치가 비었고, 가넷은 보그다노비치의 3점ㅅ슛을 어시스트했다(92-89). 결국 브루클린은 어렵사리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경기 종료 50여초를 남겨두고 격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이날 경기를 매조졌다.
브루클린 네츠
보얀 보그다노비치 22점 6리바운드 3점슛 2개
데런 윌리엄스 1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 존슨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브루클린이 시즌 최다인 22점을 터트린 보그다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2번째 연승에 입맞춤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이날 4쿼터 5분 41초가 남은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슛을 쏘아 올렸다. 윌리엄스와 가넷의 픽앤롤로 수비가 안쪽으로 집중되어 있는 사이 왼쪽 윙에 있는 보그다노비치를 가넷이 잘 살핀 것. 가넷의 패스는 곧바로 보그다노비치에게 향했고, 보그다노비치는 와이드오픈된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당시 상황을 두고 보그다노비치는 "가넷이 나를 찾았다"면서 "가넷이 나를 찾으면서 이미 다수의 레이업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넷은 이날 득점은 저조했지만, 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시즌 최다)를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에서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는 것을 적극 활용, 비어있는 선수들에게 손쉬운 득점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가넷은 예전처럼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팀에 일조하고 있다. 경험은 물론이고 주변을 볼 수 있는 패싱스킬은 여전한 모습. 이미 팀에는 존슨, 윌리엄스, 브룩 로페즈 등 득점을 올릴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에 가넷은 블루칼라워커로 뛰면서 브루클린의 주전 파워포워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벤치에서 나선 메이슨 플럼리의 활약도 좋았다. 플럼리는 이날 16분여를 뛰며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첫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플럼리가 힘을 더한다면 브루클린의 중앙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 로페즈와 플럼리 그리고 가넷이 버티고 있다면 동부 컨퍼런스에서도 높이에서는 크게 뒤지지 않는 전력이다. 게다가 브루클린은 외곽에서 공격을 풀어낼 재원들이 든든하다. 이들의 스크린이 뒤따른다면, 팀에 더욱 큰 플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랜도 매직
니콜라 부체비치 27점 12리바운드
에반 포니어 19점 5어시스트
채닝 프라이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75%)
연승을 질주하던 올랜도가 연승 이후 첫 패를 떠안았다. 올랜도는 경기 내내 브루클린과 접전의 경기를 펼쳤지만, 뒷심부족에 아쉬움의 눈물을 삼켜야 했다. 올랜도는 한 때 7점차로 앞서기도 했다. 외곽에서도 3점슛이 잘 터지면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브루클린에게 골밑득점을 너무나도 많이 허용했다. 올랜도는 브루클린에게 52점의 페인트존 득점을 헌납했다. 반면 올랜도가 올린 득점은 42. 올랜도가 3점라인 밖에서 브루클린보다 훨씬 좋은 적중률을 가져가면서도 경기를 그르칠 수밖에 없는 요인이었다.
꼭 3점슛이 아니더라도 밖에서 경기를 풀어줘야 할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주전 포인트가드인 엘프리드 페이튼의 부진도 아쉬웠다. 해리스는 이날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11점에 그쳤다. 페이튼은 6어시스트를 보탰지만, 단 2점에 그쳤다. 한편 베테랑 가드인 루크 리드나워가 벤치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11점을 기록했다. 리드나워는 이날 화끈한 손끝 감각을 자랑하며 이날 시도한 3점슛을 모두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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