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Inside] '끝이 없는 부상 악령' 오클라호마시티의 불운
- NBA / Jason / 2014-11-06 14:51:4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잔혹한 시즌이 따로 없다. 시즌 개막에 앞서 케빈 듀랜트가 부상으로 낙마한데 이어 주축들이 대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지만 그 잇몸의 상태 또한 결코 장담할 수 없는 수준에 다다라 있다.
그 결과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시즌 첫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북서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지난 2008-2009 시즌을 지구 최하위로 마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케빈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라는 코어가 확실한데다 나머지 선수들의 면면 또한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오클라호마시티는 정작 부상의 악령에 시달리며 시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만하면 강제 리빌딩이라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동부 컨퍼런스의 인디애나 페이서스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내보낼 선수가 없을 지경.
# 벼락 맞은 오클라호마시티
케빈듀랜트 : 발목 골절(오른발)
웨스트브룩 : 손목 골절(오른손)
제러미 램 : 등 염좌
앤써니 머로우 : 무릎 부상(왼쪽 내측인대 손상)
안드레 로버슨 : 발목 염좌
페리 존스 : 무릎 타박상(오른쪽)
웨스트브룩의 부상이 가장 뼈아프다. 듀랜트라는 큰 축이 빠진 마당에 웨스트브룩마저 빠지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창끝은 더욱 무뎌졌다. 웨스트브룩은 시즌 두 번째 경기인 LA 클리퍼스전에서 1쿼터 초반에 손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웨스트브룩은 리바운드 경합도중 동료인 켄드릭 퍼킨스의 팔에 손이 부딪히면서 슈팅핸드인 오른손을 다치고 말았다.
로버슨은 머러우를 대신해 주전 슈팅가드 자리를 맡았지만 그 역시 시즌 4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지난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초반에 다친 로버슨은 끝내 지난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스캇 브룩스 감독은 울며 겨자 먹기로 랜스 토마스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정작 가용할 자원이 없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단 8명의 선수들만이 코트를 밟아야만 했다.
설상가상으로 듀랜트의 공백을 메워주던 존스마저 다쳤다. 존스는 그래도 듀랜트의 공백을 메워줬던 선수. 지난 클리퍼스전에서는 웨스트브룩마저 빠져나가면서 존스가 홀로 공격을 책임져야 했다. 존스는 이날 생애 최다인 38점을 올렸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존스가 이 기회에 성장한다면, 주축들이 돌아왔을 때 팀이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 돌파를 하다 패트릭 패터슨과 무릎을 세차게 부딪쳤다. 존스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고, 끝내 다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심지어 잭슨도 온전한 상태는 아니다. 잭슨은 이날도 발을 절룩거렸을 정도. 복귀했지만, 지난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또 다친 탓이다.
무엇보다 핵심 로테이션에 있을 선수들이 죄다 다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줄곧 8인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시즌 초반이니까 어느 정도 버티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남아 있는 선수들조차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가용 인원이 너무 적다보니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나 있을 지 걱정되는 정도다.
한창 상위권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어야 되는 팀이 부상으로 인해 추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주축들이 돌아왔을 후반부에 어느 정도 반전을 노려보기에는 시즌 초반의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주력 선수들이 돌아오더라도 시즌 초반의 성적을 극복하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과연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위기를 잘 넘어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선수들이 더 이상 다치지 않길 바란다.
그 결과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시즌 첫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북서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지난 2008-2009 시즌을 지구 최하위로 마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케빈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라는 코어가 확실한데다 나머지 선수들의 면면 또한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오클라호마시티는 정작 부상의 악령에 시달리며 시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만하면 강제 리빌딩이라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동부 컨퍼런스의 인디애나 페이서스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그야말로 내보낼 선수가 없을 지경.
# 벼락 맞은 오클라호마시티
케빈듀랜트 : 발목 골절(오른발)
웨스트브룩 : 손목 골절(오른손)
제러미 램 : 등 염좌
앤써니 머로우 : 무릎 부상(왼쪽 내측인대 손상)
안드레 로버슨 : 발목 염좌
페리 존스 : 무릎 타박상(오른쪽)
웨스트브룩의 부상이 가장 뼈아프다. 듀랜트라는 큰 축이 빠진 마당에 웨스트브룩마저 빠지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창끝은 더욱 무뎌졌다. 웨스트브룩은 시즌 두 번째 경기인 LA 클리퍼스전에서 1쿼터 초반에 손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웨스트브룩은 리바운드 경합도중 동료인 켄드릭 퍼킨스의 팔에 손이 부딪히면서 슈팅핸드인 오른손을 다치고 말았다.
로버슨은 머러우를 대신해 주전 슈팅가드 자리를 맡았지만 그 역시 시즌 4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지난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초반에 다친 로버슨은 끝내 지난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스캇 브룩스 감독은 울며 겨자 먹기로 랜스 토마스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정작 가용할 자원이 없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단 8명의 선수들만이 코트를 밟아야만 했다.
설상가상으로 듀랜트의 공백을 메워주던 존스마저 다쳤다. 존스는 그래도 듀랜트의 공백을 메워줬던 선수. 지난 클리퍼스전에서는 웨스트브룩마저 빠져나가면서 존스가 홀로 공격을 책임져야 했다. 존스는 이날 생애 최다인 38점을 올렸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존스가 이 기회에 성장한다면, 주축들이 돌아왔을 때 팀이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 돌파를 하다 패트릭 패터슨과 무릎을 세차게 부딪쳤다. 존스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고, 끝내 다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심지어 잭슨도 온전한 상태는 아니다. 잭슨은 이날도 발을 절룩거렸을 정도. 복귀했지만, 지난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또 다친 탓이다.
무엇보다 핵심 로테이션에 있을 선수들이 죄다 다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줄곧 8인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시즌 초반이니까 어느 정도 버티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남아 있는 선수들조차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가용 인원이 너무 적다보니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나 있을 지 걱정되는 정도다.
한창 상위권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어야 되는 팀이 부상으로 인해 추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주축들이 돌아왔을 후반부에 어느 정도 반전을 노려보기에는 시즌 초반의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 주력 선수들이 돌아오더라도 시즌 초반의 성적을 극복하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과연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위기를 잘 넘어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선수들이 더 이상 다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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