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트리스탄 탐슨, 클리블랜드와의 연장계약은?

NBA / Jason / 2014-10-28 10:49:29
Tristan Thomp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트리스탄 탐슨(포워드, 206cm, 108kg)이 여전히 연장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ESPN.com』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와 탐슨의 연장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탐슨의 에이전트는 리치 폴이다. 폴의 산하에는 탐슨과 르브론 제임스를 필두로 에릭 블레드소까지 자리하고 있다. 제임스도 자기가 원한 2년 계약(옵션 포함)이지만 클리블랜드로부터 최고 대우를 받았다. 블레드소는 이번 여름 줄곧 맥시멈을 외쳤고, 끝내 '소원성취'하면서 피닉스 선즈에 잔류할 수 있었다.

이에 탐슨이 맥시멈을 따낼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2014-2015 시즌이 끝난 후 옵트아웃할 수도 있는 제임스와 만기계약인 러브와의 연장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두 선수를 잡는데 사실상 팀이 갖고 있는 샐러리캡의 대부분을 소진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뿐만 아니라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까지 보유하고 있다. 어빙이 지명선수 계약이 아닌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이들 세 선수에게 거액을 제시해야하는 만큼 탐슨에게 맥시멈은 가당치도 않은 소리다. 단, 향후 두 시즌 뒤 샐러리캡이 늘어나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맥시멈은 다소 과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탐슨은 1,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탐슨은 데뷔 이후 지난 세 시즌동안 평균 10.8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분명 1,0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제시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관건은 탐슨이 제임스와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즉, 제임스의 입김이 작용할 여지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클리블랜드는 여러모로 머리가 아플 터. 그나마 희소식은 탐슨이 자신을 지명해 준 클리블랜드의 댄 길버트 구단주와의 관계가 좋으며, 양측 모두 금주 내로 연장계약을 진행하여 마감시한 전에 연장계약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싶어 하고 있다.

# 루키스케일이 끝나는 주요 연장계약 대상자들

워리어스 : 클레이 탐슨

스 퍼 스 : 카와이 레너드

울 브 스 : 리키 루비오

시 카 고 : 지미 버틀러

오클라호 : 레지 잭슨

밀 워 키 : 브랜든 나이트

올 랜 도 : 토바이어스 해리스

호 네 츠 : 켐바 워커

* 데드라인은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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