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실패' 조성원 감독 "4쿼터, 공격적 수비 했어야"
- KBL / 변정인 / 2020-11-05 21:50:51

LG가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창원 LG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3-7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4승 6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과 공동 7위가 됐다.
2쿼터 삼성에게 흐름을 내줬던 LG는 후반전 추격을 시도했다. 경기 막판 근소한 격차를 유지하며 기회를 엿봤지만,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것이 뼈아팠다.
조성원 감독은 “4쿼터 들어갔을 때 공격적으로 수비를 했어야 했는데 그 점이 아쉽다. 우리 팀은 드리블이 많으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원하던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공격도 그렇지만 수비도 중요하다. 리바운드에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 그 부분도 아쉽게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캐디 라렌이 1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라렌의 활약에 비하면 아쉬운 모습인 것이 사실이다.
조성원 감독은 라렌에 대해 “상대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심판과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지난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와서 따로 이야기를 했었다. 내가 판단을 했을 때 라렌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런 점을 대화를 통해 잡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조성원 감독은 부상으로 빠져 있던 박경상의 소식을 전했다. “박경상이 종아리에 부상이 었었는데, 이제 D리그에서 조금씩 뛰게 할 생각이다”
시즌 첫 3연승에 실패한 LG가 다음 경기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LG는 8일 고양에서 오리온과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