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10+' 김국찬 "지난 경기로 자신감 갖게 됐다"

KBL / 변정인 / 2020-10-26 21:46:02


김국찬의 3쿼터 활약은 팀의 완승으로 이어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2-89 로 승리했다.  

 

김국찬은 25분 41초를 뛰는 동안 1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김국찬의 활약은 3쿼터에 빛났다. 내 외곽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13득점을 몰아넣은 것. 김국찬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는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김국찬은 “지난 경기를 좋게 해서 팀 분위기가 좋아졌고, 개인적으로 밸런스가 올라와서 오늘 경기도 자신감을 갖고 뛸 수 있었다. 많은 점수 차로 이기면서 우리 팀의 공격력이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국찬은 시즌 초반 부진을 겪기도 했다. 시즌 개막 후 5경기 중 3경기는 무득점에 그치기도 했다.  

 

김국찬은 “안 좋은 경기를 많이 했었고, 자신감도 경기력도 많이 떨어졌었다.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해왔고 감독님과 코치님, 형들이 많이 좋은 얘기를 해 주셔서 부진을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 전주에서 좋은 경기를 해서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김국찬은 “의구심이 들었었다. 슛 폼이 조금만 달라져도 느낌이 크게 다가오기도 했다. 연습 경기도 프로팀과 많이 못하다 보니 스스로 의구심이 생겼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부진에서 벗어난 김국찬이 다음 경기도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현대모비스는 31일 부산 KT와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정인 변정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