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라운드 리뷰] 두 에이스의 퍼포먼스, 소노의 높아진 희망 지수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4-09 08:25:04
두 명의 에이스가 소노의 희망 지수를 끌어올렸다.
소노는 한때 11연패에 빠졌다. 2라운드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소노는 3라운드부터 분위기를 바꿨다.
물론, 4라운드와 5라운드를 잘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6라운드에 어느 정도 반등했다. 두 에이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정현, 2024~2025 6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29분 30초
3. 평균 득점 : 20.0점
4. 평균 어시스트 : 3.9개
5. 평균 3점슛 성공 : 3.2개
이정현은 2023~2024시즌을 전성기로 보낼 수 있었다. ‘BEST 5’와 ‘어시스트상’, ‘스틸상’과 ‘3점슛상’, ‘기량발전상’까지. 2023~2024시즌 5관왕을 차지했다. 2024~2025시즌 초반에도 팬들에게 임팩트를 심어줬다. 특히, 개막 첫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3점을 퍼부었다. 그리고 소노의 ‘창단 첫 4연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정현은 지난 2024년 11월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지난 2024년 12월 13일 서울 삼성전부터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이정현은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소노 역시 11연패에 놓였다.
이정현도 부상을 자주 당했다. 그렇지만 6라운드에 몸을 완전히 회복했다. 컨디션을 회복한 이정현은 본연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덕분에, 소노는 6라운드를 5할 이상(5승 4패)으로 마칠 수 있었다.

[케빈 켐바오, 2024~2025 6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30분 3초
3. 평균 득점 : 15.7점
4. 평균 리바운드 : 5.7개 (공격 1.8)
5. 평균 어시스트 : 3.1개
케빈 켐바오(195cm, F)는 KBL 데뷔전 때 발목을 다쳤다. 그러나 켐바오가 돌아온 후, 소노의 경기력은 달라졌다. 켐바오가 볼 핸들링과 슈팅, 돌파와 리바운드, 패스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면서, 기존 자원들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켐바오는 견제를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켐바오는 ‘견제 극복 방법’을 파악했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수비를 더 괴롭혔다.
또, 긴 팔과 높은 점프로 공수 리바운드를 잘해냈다. 이정현과 공격 호흡을 조금씩 끌어올렸다. 볼의 유무에 관계없이, 동료들과 상생하는 법을 알아갔다. 팀에 적응한 켐바오는 소노의 희망 지수를 확 끌어올렸다. 그리고 KBL 첫 시즌을 종료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이정현-케빈 켐바오(이상 고양 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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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