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라운드 리뷰] 소노의 창단 두 번째 시즌, 결과는 ‘탈꼴찌’

KBL / 손동환 기자 / 2025-04-09 07:55:45

소노는 ‘탈꼴찌’로 창단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소노는 2024~2025시즌 한때 11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어느 정도 달라졌다. 희망을 조금씩 보여줬다.

게다가 주축 자원들이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는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하위를 벗어나는데 만족해야 했다.

# 희망

부상 자원들이 점점 돌아왔다. 게다가 출산 휴가 중이었던 앨런 윌리엄스(200cm, C)가 돌아왔다. 소노의 베스트 라인업(이재도-이정현-케빈 켐바오-정희재-앨런 윌리엄스)가 다시 구축됐다. 소노의 포지션 밸런스 또한 맞춰졌다.
밸런스를 맞춘 소노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케빈 켐바오(195cm, F)와 기존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 존재했고, 앨런이 중심을 잡아줘서였다. 소노는 그렇게 희망을 만들었다.
김진유(190cm, G)와 이근준(194cm, F)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특히, 이근준은 소노에 희망을 부여했다. 소노의 2순위 신인인 이근준은 소노의 미래로 꼽히기 때문이다.

# 부족한 결과

위에서 이야기했듯, 소노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6라운드를 치렀다. 그렇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우선 수비. 1대1 수비를 포함한 모든 수비가 무너졌다. 그런 이유로, 소노의 공수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공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한 소노는 좀처럼 이기지 못했다.
물론, 소노는 6라운드 후반부에 승수를 쌓았다. 그렇지만 소노가 6라운드 후반에 상대했던 팀은 대부분 순위를 확정했다. 그래서 소노의 6라운드 후반부 경기력은 제대로 검증받기 어렵다. 무엇보다 소노는 ‘플레이오프 탈락’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김태술 소노 감독도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했다. 서울 SK전 종료 후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했고, “결국 성적이다. 비시즌 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팀을 잘 만들고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고양 소노, 2024~2025 6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12.6 (2위)
2. DEFRTG : 107.9 (최다 3위)
3. NETRTG : 4.7 (5위)
4. TS(%) : 55.0 (3위)
5. AST(%) : 63.4 (6위)
6. AST/TO : 1.9 (공동 3위)
7. ORB(%) : 34.5 (1위)
8. DRB(%) : 75.4 (2위)
9. PACE : 74.1 (1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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