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대학 최강’ 고려대, D3 연합팀의 도전 가까스로 제압
-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10-22 21:25:46

고려대가 전승팀의 위엄을 자랑했다.
고려대학교는 22일 배재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디비전리그 이벤트 매치에서 D3 연합팀을 78–75로 꺾었다.
고려대는 ‘석준휘-김민규-김정현다니엘-김정현-이건희’를 선발로 내보냈다. 고려대는 출발은 좋지 못했다. 페인트존에서 연거푸 실점했다. 하지만 고려대의 외곽이 터지기 시작했다. 김민규(196cm, F)와 이건희(186cm, G)가 3점포를 적중시켰다.
그러나 고려대는 속공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반면, 연합팀의 트랜지션 게임에 흔들렸고, 동점(14-14)을 허용했다. 방성인(189cm, G)이 외곽에서 만회했지만, 고려대는 1쿼터를 21-23으로 밀린 채 마쳤다.
이동근(197cm, F)이 2쿼터에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다. 곧바로 연속 4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연합팀이 좋은 패스플레이로 반격했다. 고려대는 연합팀의 2대2 게임에 연이어 실점했다.
교체 투입된 양종윤(190cm, G)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이건희도 외곽에서 지원사격했다. 그 결과 고려대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을 시도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막판 연합팀 박민수에 3점포를 허용해 1점 차(41-40)로 쫓겼다.
양 팀은 3쿼터에도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양종윤은 3점포와 속공 상황에서 어시스트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석준휘(191cm, G)와 방성인도 연이어 외곽포를 집어넣었다. 고려대는 김정현의 자유투 득점을 더해 6점 차(56-50)로 달아났다.
고려대는 높이에서 밀렸다. 공격리바운드를 연속 빼앗겼고, 페인트존에서 실점이 반복됐다. 그 결과 고려대는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김민규의 풋백으로 만회해 62-58로 4쿼터를 맞이했다.
고려대는 박민수에게 연속 5점을 내줘 1점 차(64-63)로 쫓겼다. 양종윤이 3점포로 급한 불을 껐지만, 결국 고려대는 외곽에서 실점으로 역전당했다.
이후 고려대는 김민규의 과감한 돌파와 석준휘의 속공 득점으로 달아났다. 양종윤도 자유투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고려대는 성공적인 수비와 트랜지션으로 간격을 넓혔다. 막판 외곽포를 내줬지만, 김민규의 돌파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제공 = KBA(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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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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